2024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2024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상공인실태조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 기업체 수는 2024년 613만4000개로 전년(596만1000개)보다 2.9% 늘었다. 같은 기간 소상공인 기업체 종사자 수는 961만 명으로 0.6% 증가했다. 다만 기업체당 종사자 수는 1.60명에서 1.5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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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은 8300만 원(본인부담 5900만 원)으로, 전년 8900만 원(본인부담 6400만 원)보다 감소했다. 창업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65.7%로 가장 많았다.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18.1%),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15.8%)라는 응답도 나왔다.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은 경쟁 심화(61.0%), 원재료비(49.6%)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상권쇠퇴(33.5%), 보증금·월세(28.6%), 최저임금(17.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민간 데이터 회사와 협력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대한 실시간 정책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통계의 데이터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보유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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