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억2200만원으로 800만원↑…男임원 3000만원 뛰며 4억 달해 토스뱅크, 평균 1.2억으로 여성 임원 3.8억…케이뱅크와 순이익·고객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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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잇달아 임직원 평균 월급이 1000만원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연간 순이익은 선두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경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업계는 5연임 중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에 이어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과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모두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12일 금융권과 각사가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억1400만원에서 800만원 뛰면서 월급 1000만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임원 평균보수는 3억4700만원에서 3억7700만원으로 3000만원 상승했다. 남성 임원은 3억6900만원에서 3억9900만원으로 평균 4억원에 근접했다. 여성 임원은 2억2600만원에서 2억46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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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를 보면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가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대비 300만원 오른 액수다. 남성은 임원 2억2100만원, 직원 1억2800만원 등 평균 1억3200만을 수령했다. 여성은 임원 3억8000만원, 직원 9700만원 등 평균 1억100만원을 받았다. 이은미 대표 보수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의 경우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가 전년 대비 300만원 오른 1억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임원은 평균 1억8000만원에서 2억1000만원으로 1년 새 3000만원 상승했다. 직원을 보면 관리자급은 1억9000만원에서 1000만원 오르며 평균 2억원이 됐다. 책임자급은 1억1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올랐다.
이들 인터넷은행 3사의 실적을 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4803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대비 9.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말 고객 수는 2670만명으로 182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순이익은 1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사상 최대인 1281억원 대비 12.1%(155억원)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 고객 수는 1553만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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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