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정권이 인구 밀집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자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폭스뉴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이 데즈풀, 이스파한, 시라즈 등 주요 도시를 드론과 탄도미사일 발사기지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란 민간인들에게 외출 자제를 촉구하며,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지역은 국제법상 합법적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 2023.02.21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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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란과의 전쟁이 10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연설에서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능력은 10%나 그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그간 미군이 이란 함정 51척을 격침했으며 미사일 시설 등 50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