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 의향 밝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20 뉴스1
김 전 부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출마할 생각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대통령의 쓸모는 국민 행복에 비례하기 때문에 거기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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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0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서는 “언론에 (보도가) 나서 정치적 화해의 제스처라고 그러는데 저는 좀 유감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대선이 끝나고 윤석열 정권이 압도적 승리를 거둘 때 경기도는 저희가 지켰고 정말 많은 사람이 고생을 했다“며 ”그때 (김 지사가) 경기지사 되고 나서 고생했던 사람들을 하나도 안 챙기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의로 (북콘서트에) 와서 좋은 감정을 나누면 좋겠는데, 언론에다가 또 바로 그거를 정치적 메시지로 와전시켜 버리니까“라며 ”그래서 좀 많이 서운했다“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과 함께 이 대통령의 ‘성남 라인’ 최측근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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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이후 김 전 부원장은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행사에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조정식·이언주·박홍근·이건태·김동아·김문수·박성준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광주·전남, 전북, 부산·경남, 대전·충남 등 전국 순회 출판기념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