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외교를 잘해야 경제도 잘될 것…李 정부 뒷받침” 정세현·문정인·이재정 등 평화위 고문으로 참여·활동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6.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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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한반도 평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내 기구인 ‘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위 출범식에서 “당대표 취임 후 한반도평화위를 만들어 당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드렸는데, 이제야 출범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남북 관계를 평화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 한반도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 경제에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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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평화가 주식이고 평화가 주가지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라며 “당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외교 활동을 위해서 뒷받침하고자 한다. 그것이 오늘 출범하는 한반도평화위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9·19 군사합의 복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어렵게 이룬 합의를 윤석열 정부가 2022년 11월 비행 금지구역 조항을 부분적으로 효력 정지했고 북한이 또 이것에 반발해서 합의가 전면 파기됐다”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반도평화위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이 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용선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