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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기술지주, ‘2026 창업포럼 ST-BOOST UP 세미나’ 개최

입력 | 2026-02-25 15:32:30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동호)와 브릿지(BRIDGE)3.0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2026 창업포럼 ST-BOOST UP 세미나’가 24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스트풀에서 개최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가 ‘2026 창업포럼 ST-BOOSTUP 세미나’를 개최했다 / 출처=IT동아


기술지주 자회사 및 교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일반적인 네트워킹을 넘어, 초기 스타트업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다. 현장에는 기술지주 주요 자회사 대표자 또는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활발히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김동호 대표의 개회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심경수 부대표의 기술지주 성과 및 우수사례 소개 세션이 이어졌다.

심 부대표는 “기술지주회사의 역할과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전에는 유망 기술 창업가를 발굴/선정/투자/회수가 주 업무 영역이었다면, 앞으로는 투자이후 회수 시점까지 대학형 엑셀러레이터로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창업기업 특성을 반영한 BM 고도화 설계 지원, 배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PMF 검증 과정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이후 황현철 인사이터스 대표가 진행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특강은 참석자의 모든 시선과 관심을 집중하게 했다. 황 대표는 ‘좀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다섯 가지 요소, 즉 ‘우수한 제품’, ‘적합한 시장’, ‘고객 확보’, ‘구매 유도’, ‘반복 구매 확대’를 언급했다. 스타트업 사업 운영에 있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인 만큼 많은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현철 인사이터스 대표가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오후 세션에서는 유광철 시공아이피씨 대표가 연단에 나와, 연구소기업 및 연구개발특구 등을 소개하며, 지원사업 관련 상세 내용을 전달했다. 공공기술 사업화의 핵심 모델인 연구소기업 제도의 혜택과 설립 절차를 상세히 짚어보며, 세제 혜택과 연구개발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및 기관의 레버리지 전략을 심도있게 다뤘다.

현 변호사인 박성재 로폼(LawForm) AI센터장이 다음 특강을 진행하며, 계약서 작성 핵심 사항, 지분 희석 방어 전략, 공동창업자 간의 주주간계약서(SHA) 작성법,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 등, 창업자/대표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법적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실습형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호 대표는 “우리 기술지주 자회사와 교내 창업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대학의 창업 육성 성과가 시장 혁신을 이끄는 유니콘 기업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각오를 밝혔다.

IT동아 이문규 기자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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