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onga-ilbo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7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데 대해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5일 “(한 전 대표가) 거기서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그렇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대구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5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구 다음에는 부산으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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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누가 대망론의 주자인지 대결이 될 것”이라며 “건곤일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컷오프(공천 배제)될 가능성에 대해 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지금 전반적인 상황이 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약간의 비약을 섞어서 예측해 보자면 오세훈 컷오프의 가능성이 없을까. 저는 아주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실례되는 말일 수 있지만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똘끼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며 “연일 현역 단체장들을 겨냥해서 메시지를 내는데 결국 오세훈을 지칭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아울러 “현역 의원들의 비겁함이 도를 넘어서 정당을 좀비화시키는 가장 핵심 요인인 것 같다”면서 “전날 중진들 4·5·6선이 모여서 장동혁 대표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전날 의원총회에서는 입 꾹 다물고 있다가 따로 모여서 고작 결론 낸다는 게 장 대표하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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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왜냐하면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뉴DJ플랜’이라는 게 있었는데, 이 대통령이 그것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라며 “‘뉴DJ플랜’은 동교동계에 둘러싸여 있던 DJ가 ‘동교동계 이제 내 옆에 오지도 말라’면서 젊은 사람들로 다 채웠다. 똑같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박 전 의원은 “장 대표가 얻을 것은 ‘윤 어게인(again)’, 잃을 것은 ‘민심’”이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단식할 때 유승민 의원도 위로해 주고 이준석 대표도 (단식 현장에) 갔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며 “사실상 장 대표 자기 장사만 한 것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2월 25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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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안녕하십니까?
▷조동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두 분 모셨습니다.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은 또 어떤 말들이 정치판을 흔들었는지 화면으로 먼저 보실까요? 한동훈 이기겠다는 장동혁 예 이게 딱 오늘의 저희가 선정한 말입니다. 이제 뭐 한동훈 장동혁 대표가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했길래 이런 말을 뽑았는지 화면 먼저 보실게요. (영상 재생) 네 장동혁 대표가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이제 뭐 대구 뭐 이제 부산 뭐 이제 보궐 선거 출마론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이거에 대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면 그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겠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사실상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돼서 지금 무소속인데 독자적으로 나서더라도 그에 대응해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도록 하겠다. 연대는 사실상 없다 뭐 이제 아니면 복귀를 다시 받아줄 건 없다 뭐 이런 취지의 얘기예요. 이 강대강으로 계속 붙겠다는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 장동혁 의원이 대표가 된 이후로 정확히 얘기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한 이래로 국민의힘은 거의 좀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
▷조동주: 있어요.
▶김종혁: 일반적인 상궤나 상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집단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대개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의 가장 큰 자산 중에 하나잖아요. 많은 지지자를 갖고 있고 또 본인의 어떤 경쟁력 정치적 경쟁력 이런 것들 막강한데 어떻게 해든지 쳐내려고 하잖아요. 쳐낸 다음에 야 우리끼리 옛날에 북한 생각나지 않습니까? 뭐 우리끼리 똘똘 뭉쳐 잘 살아보자 외국의 원조고 무슨 개방이고 이런 거 다 다 때려치고 수령님 체재 하에서 굶어 죽든 뭐하든 가보자 뭐 이런 식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 마치 무슨 옛날에 극좌와 극우가 거의 일맥상통한다고 하더니 당이 점점 더 극우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상징 인물은 장동혁 대표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져요. 저런 얘기를 왜 하겠습니까? 왜 왜 어떻게 해서 우리가 이길 거야 이런 식의 얘기를 하는 것도 상식적으로는 이상하잖아요. 같은 당에 자기가 자기가 그 스텝으로 일했던 거 아닙니까? 자기가 한동훈 대표 밑에서 최고위원 했던 거 아닙니까? 수석 최고위원 그리고 한동훈 대표에 의해서 그 안에서 사무총장 했던 거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 야 이건 뭐 정치 상식이고 문법이고 모두가 다 엉망진창이 되어 가고 있구나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동주: 네 이게 아무래도 뭐 이제 두 사람의 이 골은 이제 뭐 갈 때까지 간 것 같고 더 이상 채워지지 않을 것 같고 뭐 이제 특히 국민의힘의 사실 지금 유일하게 이제 어떻게 보면 텃밭으로 남아 있는 대구에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다면 또 국민의힘과 맞붙는 이런 국면이 나오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충분히
▶박원석: 아니 뭐 장동혁 대표하고 한동훈 전 대표하고의 갈등은 차치하고 어쨌든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지금 임박한 지방선거를 어떻게 맞이할지 그 전략을 제시해야 되잖아요.
정당 대표가 그러니까 당 대표한테 제일 중요한 건 선거예요. 그리고 전국적인 저런 선거에서 패배하게 되면 당 대표 직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당 대표들에게 굉장히 가혹한 정당이었어요. 그렇죠 당 대표가 임기를 온전히 채운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그런 게 굉장히 빈번했던 그 정당의 역사인데 그러면 이대로 가가지고 지방선거 환경이 굉장히 안 좋고 지방선거 패배하면 당 대표직에서 쫓겨나는 건 기존의 전례로 봤을 때 예정된 상황인데 뭘 믿고 저럴까 안 그럴 너무 이해가 안 되니까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이거는 그냥 어떤 합리적 혹은 상식적 혹은 보편적인 그런 정치의 눈으로 추론을 하면 답을 못 찾아요 일종의 내재적 접근을 해야 돼 어떻게 해야 돼 장동혁이 왜 그럴까를 장동혁의 입장에서
▷조동주: 한번 상황을
▶박원석: 가야 되지 생각해 봐야 되는 거 저는 목표가 다른 것 같아요.
▷조동주: 어 그러니까
▶박원석: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거 승리가 목표가 아니고 본인의 정치적 승리를 생각하는 것 같아 결국 윤어게인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선거 결과가 어떻게든 나는 당권을 쥐고 다음 이제 총선 대선을 향해서 나가겠다 그리고 이런 어쨌든 지금 강성 지지층 윤어게인 세력이 중심이 된 그런 정당을 만들어야 되겠어 이게 아니고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좀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아예 접근법을 바꿔서 장동혁의 빈이 돼서 왜 저럴까를 생각해 보면 그거밖에 없어요. 그게 아니고서는 아니 제1야당의 대표가 가뜩이나 지금 야당에 많이 위축돼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당을 저렇게 축소 지향적으로 운영한다고 그건 정치 상식에 맞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목표가 다르다는 걸 전제해 두고 보면 저럴 수도 있겠구나
▷조동주: 에서 저도 당권을 유지하는
▶박원석: 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요 좀 정치학적인 차원에서 분석을 해보면 대중정당으로서의 기능의 소멸이에요. 대중정당은 대한민국에서 캐치올 파티입니다. 그러니까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서로 정체성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면 그렇죠 최대한의 지지층을 넓히기 위해서 이 정책을 좌클릭 우클릭 하면서 이 좌표를 이동하거든요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슨 경제민주화 복지 김종인 그리고 4대강에 반대했던 이상돈 교수 그다음에 새로운 얼굴 뭐 이준석 영입해가지고 대선 치르고 승리해서 대통령이 됐잖아요. 이게 이제 정치적 좌표를 이동하면서 지지층을 최대화시키는 거거든요. 최대 연합을 만들어내는 거거든요. 다 그렇게 합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하는 중도 실용 확장도 그런 거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거꾸로 가고 있어요. 이거는 대중정당이 아닌 다른 정당의 모델을 상징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미국도 그렇고 유럽 정치에서도 보면 대중정당이 카르텔화된 뒤에 카르텔 정당이 된 뒤에 이게 이제 기능이 퇴화하고 소멸하면서 그 자리를 뭐가 메꾸고 있냐 아주 극단적인 포퓰리즘 정당이 메꾸고 있어요. 그게 지금 유럽에서 창궐하고 있는 거구 포퓰리즘이고 미국에 멀리 갈 것도 없이 트럼프입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 정치에도 등장을 하기 시작한 건데 더 나쁜 건 뭐냐 하면 윤석열이 저지른 이 위헌적이고 비상식적인 내란 뒤에 그 책임 있는 정당이 변화하지 않고 오히려 더 극단화되고 있다는 거예요. 지난 20일날 장동혁 대표의 입장문은 윤어게인 선언입니다. 이게 전륜이 아니고 그야말로 재윤이죠. 재윤 다시 재자 써서 이건 어게인 선언이에요. 매니 페스트를 한 거예요. 윤어게인 매니페스토 이제 커밍아웃 한 겁니다. 여기서 나는 후퇴하지 않겠다. 이 정당을 고스란히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거기에 추종하고 지지하는 세력이 있어요. 그것 이외에는 다 쫓아내겠다. 어제인가 71명의 국민의힘의 원외 당협위원장이
▶김종혁: 51명
▶박원석: 51명이에요. 그런데 이제 25명의 지난번에 이제 장동혁 퇴진을 주장했던 사람들을 내쫓겠다고 제소를 했어요. 그러면 이거는 이 좀비들이요. 서로를 깨물어요. 좀비는 옆에 이제 좀비도 막 깨물어 이렇게 돼버린 거예요. 지금 완전히 감염이에요. 그 사람들의 지역구가 다 험지예요. 호남이거나 아니면 경기도의 민주당 우세 지역이거나 그런 데서도 저런 행위를 보인다는 거는 저게 감염이 아니고 설명이 됩니까? 그러니까 통상적인 정치 문법으로 저걸 이해하려고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은 하나도 이해가 안 돼요. 그러니까 새로운 종류의 정치 세력이 탄생하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저는 그렇게
▷조동주: 참 이게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 게 2020년 총선 때 김세연 의원이라고 있었어.
그분이 이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제 자유한국당은 좀비인데 죽어야 되는데 죽지 못한 좀비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벌써 6년 전이거든요 그래서 그때부터도 그랬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이제 뭐 확 똑같은 모습이
▶박원석: 그때 좀비는 서로 물지는 않았어. 지금은 서로를 물어요.
▷조동주: 점점 좀비도 진화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오늘부터 이제 사흘간 대구 민생 투어를 나서는 걸 두고 이제 정치권에서는 아 이게 그러면 사실상 대구에서 대구시장으로 누군가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면 그 자리가 빌 테니까 거기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려는 거 아니냐 이제 이런 해석이 지배적이에요. 그래서 뭐 이제 어디 어디로 나갈 것이냐 뭐 이런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일단 서문시장을 이제 금요일에 방문하죠. 김태호도 같이 가시는 거죠.
▶김종혁: 12시 반 낮 12시 반에 가는데 저도 갑니다. 저도 가서 이번에는 좀 그동안에는 저는 안 갔었는데 이번에는 좀 가볼까 합니다. 그 전날 그러니까 내일이죠. 내일 낮 오후 2시에는 저하고 배현진 의원에 대한 남부지법의 가처분 심사가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 가서 또 이제 법원 재판 재판장님들 앞에서 그 얘기를 할 것이고 그다음에는 27일 날에는 서문시장으로 가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응원을 가겠다. 그리고 또 서문시장의 재래시장이니까 전통시장에 가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자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게 거기서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 그렇죠 사실 그렇죠 거기도 그렇고 부산에서도 부산도 갈 거거든요.
▷조동주: 대구 다음은 부산이
▶김종혁: 대구 다음에 부산으로 갈 겁니다. 그러니까 가서 대구 부산 거기에 이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데 아까 장동혁 대표 얘기처럼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동훈이 출마하지 못하도록 그 기회를 봉쇄하려고 모든 전력 투구를 할 것 같아요. 뭐 그것도 그렇듯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나 부산에서 이른바 보수의 심장에서 선거에서 이겨서 배지를 달고 복귀하는 것만큼은 필사적으로 막아야죠. 아마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재앙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도 마찬가지고 그걸 막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것 같아요. 지금
▷조동주: 그럴 분위기죠
▶김종혁: 그럴 분위기예요. 그러니까 그러든가 말든가 우리는 가서 그 지역 분위기도 좀 보고 그러려고 합니다.
▷조동주: 네 이 말씀 나누는 동안 또 이제 워터엑스1j님께서 슈퍼챗으로 5만 원 후원해 주시면서 정정당당 김종혁님 응원합니다. 보수 재건의 친한계 여러분들 힘써주세요. 파이팅
▶김종혁: 감사합니다.
▷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이제 그러면 대구에서 이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한동훈 대표가 출마한다면 붙게 되는 거 사실 이제 저번 2020년 총선 때 홍준표 전 대표도 이제 공천을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 공천을 못 받으니까 이제 무소속으로 나와서 또 이겨서 또 이제 돌아왔잖아요. 뭐 이제 이런 것처럼 사실 대구에서 무소속 후보로 보수 성향 인사가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도 뭐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사실상 시나리오상 한동훈 전 대표도 충분히 대구에서의 인기를 감안하면 시도해 볼 만한 시도라고 보시는 시각이 많은 것 같아요.
▶박원석: 그러니까 이제 홍준표 전 대표가 무소속에서 무소속 출마해서 대구에서 당선됐던 것을 보이듯이 일종의 보수 정당의 대망론 같은 거를 갖고 있는 지역이 대구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대통령들을 여럿 배출을 했고 여전히 보수의 중심이라고 보고 그러면 아주 구도를 단순화시켜서 보면 그게 장동혁이냐 한동훈이냐 이런 식의 사고와 판단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재보궐 선거 때 물론 재보궐 선거가 열릴지 만약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후보가 되면 안 열리잖아요.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그리고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지 아직까지는 가능성의 영역이니까 이게 이제 불확실하긴 하지만 만약 열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그 선거는 해당 지역에 출마한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대결이 아니에요.
▷조동주: 장동혁과 한동훈
▶박원석: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누가 대망론의 주자냐 이 대결이 될 거예요. 맞아요. 그러니까 이건 건곤일척의 승부가 되는 거예요. 장동혁으로서도 한동훈으로서도 관전자 입장에서는 재밌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에 가게 되면 화면상 대비는 많이 될 거예요. 지난번에 저는 조금 놀랐는데 보수 정당이 진짜 안 좋을 때도 서문시장 가면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김종혁: 민주당 대표가 가도 그것보다는 많이 가
▶박원석: 민주당 대표는 갔을 때 잘 안 가긴 하는데 어쨌든 이게 공중에서 본 장면이 있더라고 그러면 장동혁 대표 뒤에 몇 명이나 따라가나 봤더니 한 50명 되나 이런 모습이 별로 없어요. 서문시장이 그리고 거기 이제 상인들이고 워낙 보수 정치인들의 방문이 익숙한 데여서 그냥 어느 정도 대우는 해 준단 말이에요. 당 대표가 누가 됐든 간에 그리고 민심이 속으로 싸늘하든 간에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없었다는 게 저는 지금 그만큼 대구 민심조차도 굉장히 싸한 게 있고 하나는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이 아직 누군지 잘 모르고 당 대표가 단식도 하고 이랬지만 인지도가 그런 급은 아닌 거예요. 그런 데서 먹고살기도 어렵고 그런데 와가지고 뭐 도움도 별로 안 되는 것 같고 이러니까 분위기 너무 싸했어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전국적 동원이 가능 클럽들이 다 관광버스 타고 올 거야. 지금 가서 이제 한동훈도 보고 김종혁도 보고 이러자 이러면서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새해가 돼요. 그런 데다가 대구 민심이 이제 반대로 반응할 수가 있죠. 지금 이제 국민의힘 보고 있으면 한심하고 지난번에 뭐 잘한다 뭐 한심하다 이런 얘기 한 사람도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일부러라도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온다고 그러면 가자 이런 기류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화면상으로는 굉장히 대비가 될 거예요.
▷조동주: 많이 몰릴 거라고 보시는군요.
▶박원석: 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저는 이거예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이나 아침에 신지호 의원도 만났는데 제가 묻고 싶은 게 있어요. 그러니까 절윤 반윤이라는 면에서 누구보다 설명했고 분명하죠. 그리고 2024년 12월 3일날 밤에 여당 대표로서 용기 있는 행동이었어요. 오케 그런데 반윤 절윤 이외에 그러면 국민의힘이나 장동혁하고 다른 건 뭔데 지금 함께 보수 재건 이런 걸 내걸었어요. 그다음에 헌법 상식 그런데 그건 너무 일반론이에요. 그런데 이제 보수가 가치가 무너지고 비전이 무너진 지 오래됐어요. 아까 김세연 의원 좀비 얘기했지만 그런데 그거는 절윤 반윤는 최소고 정말 그건 정말 지금 너무 일탈이 크기 때문에 그냥 제자리로 돌려놓는 거고 그 제자리에서 출발해서 만들어낼 보수와 보수의 가치와 비전이 뭐냐 어떻게 그러면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고 더군다나 이재명 정부는 중도 실용으로 오른쪽으로 진군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서서 어떤 정치 비전을 보여줄 거냐 이건 없어요. 그러면 절윤 반윤으로는 선을 긋는 건 OK. 그런데 이제 그걸로는 넥스트 스텝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그걸 보여야 이 지금 전국 순회 뭐 이런 게 세력화로서 의미를 갖는데 아직은 세력화라고 보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조금 좀 그런 면에서 덜 채워진 요소들이 있다. 그런 걸 어떻게 채워나갈까가 과제일 거고 아무튼 대구가 됐든 부산이 됐든 재보궐 선거가 열리면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무조건 나가야 돼요. 정치인이 장이 섰는데 뭐 다소 리스크가 있다 하더라도 그 리스크만 살피다가 돌다리 계속 두드리다가 마지막에 출마 안 하면 죄송한 얘기인데 유승민 전 대표처럼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이제 한동훈에 대한 호명이 줄어들어요. 점점점점 그러면서 소멸하는 거예요. 그런데 리스크는 있어요. 어떤 선거도 나가서 100% 당선되는 선거는 없습니다. 그렇죠 리스크는 감수하고 나가는 게 더군다나 지금 정당도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승부를 걸어보고 이게 이제 싸워가지고 뭔가 이게 이기면 가장 최고고 이기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그게 이제 정치인으로서 평가와 업적이 쌓이는 거예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된다고 생각하고 나갔습니까? 그런데 가서 부딪히잖아요. 되든 안 되든 그러면서 노무현의 신화를 만든 거예요. 그렇듯이 저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그냥 보내면 한동훈도 그냥 돌다리 두드리네 이런 평가가 쌓일 거
▷조동주: 그래서
▶박원석: 무조건 나가야 된다.
▷조동주: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하시는
▶김종혁: 무조건 나 아니 글쎄요. 그거는 이제 봐야 어디가 나오는지를 봐야 되는데 지난번에 이제 장동혁 대표가 왔을 때는 그때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그리고 추경호 의원까지 옆에서 같이 같이 있었잖아요. 솔직히 말하면 그 당에서 당원들 50명씩만 동원해도 그것보다 훨씬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보면 아 그 시장에서도 당 대표가 오는데 거의 당원들이 안 나왔구나 그 당원들이 안 나온 거예요. 그거는 시장의 상인들뿐만이 아니라 그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 그리고 뒤에서 무슨 자유 대학인가 뭐 출신들인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 하면서 쫓아다니니까 이인선 의원이 저것들이 또 와갖고 논란도 됐지만 그게 속마음인 거예요. 도대체 우리 당 이렇게 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라는 것들이 대구시당 위원장 입에서 무심결에 나온 그 얘기가 대구 시민들의 생각인 거죠. 그게 있고 거기에 비해서 이번에 집회는 제가 보니까 거의 전국에 한 20개 도시에서 버스로 가겠다라고 막 올라오더라고요. 서문시장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해서 청주 엄청 많은 사람들이 가겠다 천안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런 걸로 봐서는 아마 굉장히 많은 어느 정도 올까 응원군이 최소한 1천 명 이상은 오겠죠. 천 명 정도가 훨씬 넘을 것 같기는 한데 아마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보여주고 있는 이 모습이 이게 보수 정당의 모습이냐라는 것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 그런 우리 당원들이 많으니까 지지자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박원석 의원님이 얘기했던 대로 그렇죠 가능하면 출마 어떻게든지 출마하는 게 맞아요. 맞다고 보여지고 그런데 그런 전윤 윤석열과 차별화하겠다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뭐냐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사실은 지금까지 이런 싸움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동훈이 그동안에 계속 주장했던 그런 주장 논리가 있습니다. 정치는 공공선을 위한 정치 그러니까 이 정치라는 것들이 지금 저도 정치판에 와보면 다 사적 이익을 위한 정치를 하더라고요. 원래는 국민을 위해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야 가릴 것 없어요. 그래서 계속 우리끼리 모여서 우리는 공공선을 위한 정치를 해야 된다라는 거 하고 그다음에 복지를 위한 성장을 해야 된다. 격차를 최대한 줄이고 성장을 해야 돼 경제 성장을 해야 돼. 왜 어떤 특정한 재벌이라든가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 온 국민의 복지를 위한 그런 격차를 줄이는 성장을 해야 된다 라는 그런 주장들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이제 조금 더 이게 이런 싸움이 좀 정리가 되면 거기에 대한 어떤 나름대로의 논리 이런 것들을 제시할 거예요. 그리고 론스타나 엘리엇에서 보여줬듯이 한동훈 대표가 그동안에 그 어떤 사안 사안들에 대해서 대응했던 것들이 결국 결실을 드러내고
▷조동주: 엘리어트 승소했었죠. 얼마 전에 정부가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뭐 정무적으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 한 가지 좀 참고 삼아 말씀을 드리자면 서문시장 가가지고 토크 콘서트 하면 안 됩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나 상인들이 위화감을 갖도록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동원역이 있구나 전국에서 팬들이 모이는구나 그런데 그 사람들이 중심이 되면 굳이 서문시장 가서 그걸 할 이유가 없어요. 그렇죠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나 상인들의 반응이 1차적이고 중요한 거예요. 그게 이를테면 보수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거지 한동훈 팬클럽이 거기 모여가지고 거기서 집회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거든요. 그거 굉장히 잘 관리해야 됩니다.
▷조동주: 그럼요. 그러니까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엘리트적 이미지가 있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좀 이렇게 서민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이제 그런 모습을 좀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뭐 그런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근데 이제 뭐 한동훈 전 대표 제명되고 뭐 이제 정치적 활동을 넓히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제 뭐 맹렬한 비판을 하고 있어요. 뭐 이제 문재인의 문재인 사냥개로 화양연화를 구가하고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윤석열을 숙주로 보수당에 들어와 또 한 번 보수를 궤멸시켰다. 장동혁 체제가 무너져도 네가 설 땅은 없다 대구 간다는데 대구 시민들이 바보냐 뭐 이런 식의 굉장히 원색적인 비판을 했습니다.
▶박원석: 새삼스러워요.
▶김종혁: 아니 그런데 저는 홍준표 선배님하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옛날에 검사할 때부터 알거든요. 그러니까 몇십 년 인연이 있고 그래서 뭐 이렇게 험한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홍준표 대표님이 뭐 굉장히 뭐랄까 적극적이고 직설적이고 그리고 촌철살인의 말들을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었잖아요. 그리고 뭐 억울하신 부분도 있어요. 지난번 대선 후보 때는 그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히 높게 나왔었잖아요. 윤석열 후보에 비해서 그런데 그때 이제 친윤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당심을 이렇게 뒤집어버림으로 해서 자기가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한 것들에 대한 그 르상티망이라고 그러는 게 원한 감정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요새 하시는 걸 보면 아 그냥 잊혀지기 싫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냥 사람들로부터 극단적이고 격한 말을 써서 나도 여기 살아 있어라고 얘기하는 안간힘 몸부림 같은 걸 보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워요. 그러니까 저 정도 되셨으면 보수의 원로로 이게 크셔야 되는데 남으셔야 되는데 아직도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수없이 하면서도 그 미련을 끊지 못해서 좋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공격과 저주와 이런 걸 통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려는 듯한 모습은 좀 초라해 보이죠. 그래서 아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좀 지켜보는 후배들이 가슴이 아프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박원석: 미련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
▷조동주: 은퇴하신 거 아니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이제 본인은 은퇴했다고 얘기하지만 요즘에 SNS 활동이나 이런 거 보면 은퇴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은퇴해 가지고 뭐 저렇게 가시 돋친 얘기를 합니까? 그냥 약이 되는 좋은 얘기하면 되지 그래서 은퇴를 확실히 하시고 원로로서 어떤 조언하는 균형을 잡는 이런 역할을 하시든가 아니면 다시 이제 그라운드로 복귀를 해서 다시 선수를 하시든가 좀 애매해요. 물론 이게 복귀가 본인이 의지를 갖는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복귀를 위한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런데 저렇게 독설만 해가지고 그 복귀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저게 이제 홍준표 시장의 매력이기도 해요. 저분의 독설이 어떨 때 보면 진짜 기가 막힌
▷조동주: 통찰력이 있으실 때가 있어.
▶박원석: 근데 이제 저분이 자기 객관화가 안 돼 가지고 자기만 빼고 남들은 다 문제야 그게 좀 제가 보기에는 문제예요. 그래서 좀 원로로서 좋은 역할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조동주: 사실 이제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든 어제 김종혁 최고든 어쨌든 제명이 되고 나서 국민의힘은 이제 사실상 지금 뭐 자중 질환에 매우 빠진 모습이고 지금 그저께 어제 계속 연달아 의총을 열면서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이제 뭐 새로운 노선 이런 거에 대한 제시를 좀 해달라는 얘기도 하고 막 뭐 이렇게 여러 의견을 소장파 쪽에서 밝히고 있는데 뭐 이제 그런 얘기가 실질적으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입틀막 의총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뭐 이제 어제도 사실 이제 뭐 똑같은 얘기가 도돌이표 되지만 사실상 별다르게 새롭게 이렇게 진전되는 얘기는 안 나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 이거는 장동혁 대표가 뭉기고 가려는 이런 움직임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이제 이런 거 이런 방향성에 대해서 아까 박 의원 말씀하신 대로 사실 이건 지선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가서 이게 잘 될까요?
▶김종혁: 아니 뭐 잘될 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본인들밖에 없죠. 본인들은 야 이거 우리 뉴페이스로 가면 돼 예를 들면 기사 계속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장은 신동욱 내세우든가 뭐 이렇게 하면 되고 부산시장은 주진우 나오든가 오늘은 또 안철수 의원 얘기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내세우면 되고 경기도지사는 새로운 얼굴을 영입하면 돼 뭐 이렇게 얘기를 해요.
엊그제 서정욱 변호사하고 방송에 나왔는데 서정욱 변호사가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니 장동혁 대표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면 자기 정치 생명 끝난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이길 수 없는 거 아니냐 오세훈 시장 저렇게 비판하고 있고 박형준 시장은 입 꽉 다물고 있지만 지지도 보면 큰일 났고 이거 어떻게 할 거냐 그랬더니 아 새로운 인물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 게 주진우 의원하고 신동욱 의원이에요. 그 사람들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으로 내세우면 그런데 그걸 들으면서 아 저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저런 생각을 하는데 그게 일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시나요? 전혀 동떨어진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어서 마치 저 트럼프가 그 항공모함을 보내서 이재명을 잡아갈 것이다. 윤석열을 구원할 것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요즘은 3월달에 미국 FBI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그 결과를 발표할 건데 그중에 10명의 한국에 한국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이재명이 결정타를 맞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또 막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냥 망상적 세계관에서 자기들끼리 계속 사는 거예요. 서로 위로하면서 그 탄핵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거라고 그랬죠. 4 대 4로 기각될 거라고 그랬죠. 그다음에 재판에서도 무죄 나올 거 공소 기각돼서 무죄 나올 거라고 그랬죠. 다 사실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마치 사이비 종교 교주가 날아간 다음에 그 사이비 교도들이 야 우리 교주님 다시 돌아오실 거야 감옥을 깨부수고 돌아오실 거야 쟤네들이 뭐 재판정에서 완전히 자기들의 잘못을 회개할 거야 이런 것처럼 그렇게 망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어요. 지금 큰일 났어요.
▷조동주: 그렇죠. 그래서 이제 사실 이제 그렇게 보면 이제 뭐 지방선거가 이런 식으로 방향성을 잡으면 굉장히 휘청거릴 것 같다는 건 뭐 대다수의 정치권 중론인 것 같은데 장동혁 대표가 또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이제 뭐 너무 이렇게 당원들에게 절망적인 말을 할 필요 있냐 우선 시장이 어렵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니까 절망적인 말을 할 필요가 있냐 뭐 이제 서울시는 이제 뭐 지지율이 왜 이렇게 안 나오는지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약간 반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경기지사로 나오는 이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유 전 의원이 이제 뭐 아무래도 지금 국민의 힘이 경 지사에서는 승산이 낮다고 판단하니까 현역 주자들도 아무도 안 나오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의 압박성 멘트도 하고 좀 그랬어요. 그래서 이제 뭐 어떻게든 지선에서 역할을 좀 해달라는 취지의 얘기인 것 같은데 뭐 이제 이런 식의 모습들이 오세훈 시장이나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런 움직임에 좀 이렇게 영향을 미칠 것 같으신가요?
▶박원석: 그러니까 제가 국민의힘의 지금 전반적인 상황이 좀 비정상적이라는 걸 전제로 약간의 비약을 섞어서 예측을 해 보자면 오세훈 컷오프의 가능성이 없을까요? 저는 아주 배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이게 굉장히 좀 신뢰되는 말씀일 수 있겠습니다마는 똘끼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잖아요. 군복 입고 나와 가지고 지옥 훈련 얘기하고 이러면서 그런데 저분은 그런 데 있어서 물불 안 가리는 분이에요. 남들이 아무도 이해를 못해도 본인이 생각하는 충성의 대상이 딱 방향을 잡고 그렇게 하라고 그러면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계속 연일 무슨 현역 단체장들을 겨냥해 가지고 막 이런 메시지를 내요.
누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 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 보이는 그런 tk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tk에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척결의 대상으로 삼을 만한 현역 단체장은 없어요. 경북지사는 같은 윤어게인이고 대구시장은 없고 그럼 누구냐 도대체 저 얘기하는 게 결국 오세훈을 저런 식으로 지칭하고 거론하는 것 아니냐 그러면서 무슨 뉴페이스 얘기 나오고 신동욱 의원도 출마 가능성 부정하지 않고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설사 오세훈 시장을 그런 식으로 폭력적으로 찍어내지 않더라도 아니 지금 오 시장 입장에서는 본선 나가가지고 뭔가 당에서 뒤에서 이 바람을 받아도 이게 어려운 선거인데 오히려 뒤에서 지금 잡아당기고 있잖아요. 흠집 내기를 막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방송 나와가지고 한숨만 쉬다가 울산시장 가고 막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정치적 자해 행위인데 지금 당 대표나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근데 이런 자해 행위가 그냥 멀쩡하게 진행이 돼요.
그래서 제가 목표가 다른 거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선거에서 이기는 게 목표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당세를 확장해서 뭔가 견제 세력으로서 이 확장성을 보이는 게 목표면 저렇게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목표가 다르면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 데다가 지금 단체장들이 공천 때문에 입을 꾹 닫고 있어요. 박형준 시장도 아무 말 안 하고 있고 다 그런데 공천 끝나고 진짜 선거가 코앞인데 이 상황이면 그때 가서도 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때 가서도 후보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러니까 좀 마음이 약하고 비관적인 사람들은 출마 포기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나가 봐야 이거 돈만 쓰고 힘만 쓰고 할 필요가 없다 안 된다. 그러니까 기초단체장이나 이런 데는 거론되는 사람들 중에 포기자들이 속출할 거예요. 조금만 지나가면 이제 광역단체장들은 대표적으로 이제 국민의힘에 얼굴 알려진 중진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정치 안 할 거 아니면 출마 포기 사태 같은 건 안 나올 텐데 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이런 식의 선거 상황에서의 대응에 대해서 가만히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공천 끝나면 가만히 있을 거예요. 난리 치겠죠. 그때 한 번 더 장동혁 리더십에 대한 뭐가 나올 텐데 문제는 뭐냐 하면 현역 의원들의 비겁함이 도를 넘어서 정말 이 정당을 좀비화시키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인 것 같아요. 보세요. 어제 중진들 4 5 6선 모여가지고 장동혁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다는데 아니 그 전날 의총에서는 입국 다물고 있다가 따로 모여가지고 결국 고작 거기서 결론 낸다는 게 장동혁하고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 그러니까 그분들이 국회의원으로서 산 세월을 합치면 280년이래요 뭐 하는 사람들이에요 좀 쪽팔리지 않나요? 4선 5선 6선 중진이라는 게 그러니까 초재선들은 더더욱 아니 뭐 저 사람들도 저런데 내가 굳이 그리고 그 양반들 지역구 다 좋은 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당이 되냐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뭐 누구 탓할 것 없이 지금 현직 의원들 당내에서 가장 큰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저 모습이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뭐 나한테 이러니 저러니 얘기를 해봐야 다 차잔 속의 태풍이고 직 걸고 한 판 하자라고 하는데 아무도 안 걸었지 않냐고 그리고 지방선거 끝나고도 선거 결과 안 좋으는데 그때 가서 당원 재신임 묻겠다 이렇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럼 당신들도 다 걸어 걸고 한번 해보자 이렇게 나올 수 있다니까요.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는 목표가 다르다는 거예요.
▷조동주: 그게 참 정말 그럴지 요즘 그런 의심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지선 승리가 아니라 지선 패배 후 체제 유지 본인의 저 체제 유지가 목적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와중에 사실 이제 아까 박 의원님 말씀하셨지만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이제 지금 또 윤리위를 또 이제 칼로 쓰려고 하고 제소를 하고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뭐 사실 이제 그런 상황에서 이제 뭐 우리 김채호도 그렇고 배현진 의원도 그렇고 내일 이제 가처분 신청 가처분에 대한 판단을 구하고 그거에 대한 결과는 사실 하루 이틀이면 나오지 않습니까? 가처분 같은 경우는
▶김종혁: 곧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어저께 사실 밤에 25명의 원외 당협위원장들 이분들이 했던 게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을 공식 선언하니까 이게 말이 되느냐 당 대표 책임져라라고 성명을 냈던 거예요. 25명이 그랬더니 나머지 지금 어저께 저녁에 보니까 이제 쫙 자기들끼리 사발통문을 돌려서 5 처음엔 2명인 줄 알았더니 2명이 이탈했대요. 그래서 50명인가 그러더라고요. 50명이 야 너희들이 당 대표를 감히 당 대표를 사퇴를 요구해 이걸 윤리위에 제소를 하겠어라고 해서 연명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춥고 배고프고 힘 없는 존재예요. 그 현역 의원들과 달리 언제 이 당협이 날아갈지 너 그만둬 그러면 날아가는 거잖아요. 그런 사람들이니까 서로는 좀 그 약자들끼리의 그런 동정심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윤석열의 비상계엄 이후에 그리고 장동혁이 대표가 된 이후에 국민의힘은 진짜 이상한 정당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북한의 5호 담당자하고 비슷한 거 있잖아요. 왜 야 야 친척이든 가족이든 간에 우리 수령님을 비난하면 나는 고발할 수밖에 없다오 미안해해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야 아니 도대체가 당협위원장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견해를 표시했다고 그래서 이게 어떻게 윤리위 대상이 됩니까? 윤리라는 것은 성추행을 했다든가 그렇죠 무슨 돈을 받았다든가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민주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문제가 있다고 사퇴해야 된다는 사실상의 사퇴를 촉구한 최고위원이나 의원들은 전부 다 다 윤리위가 갖고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고요. 그런데 윤리위가 장동혁 체제 하에서 윤리위는요 히틀러 체제 하에서 히틀러가 만들었던 국민 법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던 특별법원이 있어요. 여기서 5천 명을 사형 선고를 했어요. 그거와 마찬가지로 장동혁 체제의 윤민수 윤리위는 뭐가 되고 있냐 하면 정치적 숙청 도구가 되고 있어요. 그 한동훈 제명 김종혁 제명 배현진 이 당원권 정지를 통해서 사실상 서울시당 위원장 박탈 그다음에 또 25명의 전현직 당협위원장들에 대해서 윤리위 제소해서 얘들 다 날리겠어 그냥 숙청하는 거잖아요. 이거 정치적 숙청 도구가 돼버렸어요. 이게 도대체 역대 해방 이후에 이런 일이 있었나 윤리위를 동원해서 이렇게 비윤리적인 일을 자행한 적이 있었나 그런데 이제 내일 아마 배현진 의원과 제가 그 재판 가처분 신청을 가요. 그런데 가처분이라는 건 아시다시피 내용보다는 그건 본안 심사에서 다투고 그렇죠. 그 절차와 형식이 적법했어 이것만 따져요. 그런데 저는 가서 이제 재판장님한테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아니 도박판에서 불법 도박을 하면서 우리 둘이 아무리 합리적 계약을 맺었다 하더라도 그건 불법 도박 자체가 위법이기 때문에 이게 아무리 형식과 절차를 제대로 했어도 문제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윤리위라는 걸 만들어서 이 윤리위가 정적을 숙청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거기에 절차를 제대로 거쳤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 그리고 그 이전에 여상원 윤리위원장은 이게 도대체 무슨 징계거리가 되느냐라고 공개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시잖아요. 아니 도대체 이걸 가지고서 정적을 숙청하듯이 그 쉽게 얘기하면 죄목 없이 사형죄를 내리는 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얘기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것들을 한번 따져보려고 하는데 그 재판부께서 어떻게 판결을 할 판단을 할지는 지켜봐야죠.
▷조동주: 가처분이 인용되면 사실 이제 제명은 효력을 잃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다시
▶김종혁: 그러니까 만약에 배현진 의원과 제가 20분 간격으로 같이 하는데 아마 같이 비슷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형태가 될 거예요. 같은 재판부가 해요. 제가 2시 배현진 의원이 2시 20분인데 그 안에는 못 끝날 테니까 아마 배현진 의원도 미리 들어와서 보고 있겠지 그러면 전을 하고 뭐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 같은데 만약에 거기서 인용이 된다면 그러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왜냐하면 혹시라도 저희의 희망이지만 기대지만 배현진 의원과 저에 대해서 모두 인용이 된다면 우리가 제기한 것들이 다시 당원 복직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당원권도 되찾게 되는 거고 윤리 서울시장
▷조동주: 서울시당 위원장을 되찾겠
▶김종혁: 그렇게 되면요. 우리 윤리위와 당무감사위는 해체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 책임져야 될 거 아니에요 전직 최고위원과 서울시당 위원장을 말도 안 되는 걸로 제명하고 징계한 것들에 대한 책임져야 될 거 아닙니까? 그 사람들을 임명한 사람은 누굽니까? 장동혁 대표예요. 장동혁 대표도 책임져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둘러싸고 상당한 논란과 파장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재판부가 그거는 나중에 본안 소송 법정에 가서 따지고 가처분은 형식과 절차니까 우리 그거 상관 안 할래 정당끼리는 알아서 싸워 이렇게 해버리면 그럼 본안 소송으로 가는 거고 이 체제는 또 그대로 좀 가겠죠. 뭐 그런 복잡한 일들이 있어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뭐 또 그 사이에 텅 빈 충만 님께서 또 2만 원을 후원해 주셔서 김종혁 최고 늘 함께 갑니다. 박원석 전 의원님 수고 많으세요. 합리적 상식적인 평론 구입니다. 이렇게 또 두 분을 또 이렇게 칭찬을 해 주셨네요. 네 이제 그러면 이제 뭐 다루고 싶은 주제가 많아 가지고 이제 두 번째 말말말로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뉴 이재명 vs 뉴 수박 요즘 이제 민주당 지지층들에서 화제가 되는 단어죠. 뉴 이재명 그리고 이거에 대한 반박이 이제 너희는 뉴 수박이다 뭐 이런 거예요. 쉽게 말하면 뉴 이재명이라는 것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제 세력인데 이제 이분들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신규 약간 민주당에 유입된 사람들이 중심이 된 그룹인 것 같고 뉴 수박이라고 하는 주장하는 곳 사람들은 이제 뭐 구 민주당 옛날부터 민주당을 오래 지지해 온 사람들이 이 뉴 이재명 세력에 대해서 이제 새로운 수박이다 이제 이런 의미로 뉴 수박이다 뭐 이렇게 해서 민주당 지지층 안에서도 이렇게 약간 분화가 가시화되고 있어요. 이게 뭐 어떻게 보면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중도로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이제 이런 지지층의 분화가 생기는 건 뭐 분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또 지지층이 확대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 보여요.
▶박원석: 오늘 아침에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하나 올려서 대통령이 뒷전인 적 없다 민주당 잘하고 있고 어쨌든 지금 국회에서 민생 입법 이거 더 속도 내가지고 집중하자 뭐 이런 당청 관계 이상무 그리고 이제 당을 더 독려하고 하는 메시지를 냈어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좀 의식한 어떤 기사를 덧붙여가지고 의식한 메시지를 낸 것 같은 오히려 당청 관계에 이런저런 지금 잡음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거다라는 것을 방증하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현상이에요. 저런 것들이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이게 기존에 전통적 지지층이 있고 새롭게 유입된 지지층이 있고 이 양 지지층 사이에 약간의 세계관의 차이도 있고 이런 것들이 충돌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지지층이 그런 건 둘째 문제고 거기에 이제 당내의 정치인들 혹은 당에 영향을 미치는 미치는 스피커들 이런 사람들까지 다 이제 이렇게 얽히고설켜 가지고 뭔가 내부에서 권력 투쟁 비스무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사실 그럴 때는 아니잖아요. 대통령 임기 아직 초반이고 대통령의 레임덕이 왔으면 모르겠는데 지지율이 굉장히
▷조동주: 60%를 하고 있죠.
▶박원석: 그리고 정책적 성과도 오늘 코스피 6천까지 나타났는데 이것도 나오고 있고 반면에 야당은 지리멸렬하고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국정에 더 집중하는 집중력을 여당이 발휘해서 대통령 어젠다를 중심으로 가는 게 정상적인 상황인데 이렇게까지 지금 당 내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는 일단 민주당이 굉장히 많이 커진 거예요. 내부의 스펙트럼도
▷조동주: 그렇죠 예
▶박원석: 그다음에 뚜렷하게 그 이 친구 주류 간에 그 약간의 층위의 차이가 있어요. 세계관의 차이도 있고 이런 게 이제 맞부딪히는 데다가 대야 전선이 헐겁잖아요. 그러니까 야당이 긴장시키는 그런 야당이면은 선거 앞두고서 여당이 저런 쓸데없이 내부 싸움을
▷조동주: 그렇죠 그렇죠.
▶박원석: 근데 대야 전선이 헐거워 그리고 심심해 이게 권력이나 정치의 속성이라는 게 바깥으로 싸움이 별 게 없으면 안에서 싸워요. 원래 그런 겁니다.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이 귀책 사유는 다 있다 양쪽에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느닷없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를 사전 정지 작업 없이 던졌는데 던져놓고 관리를 못 해 가지고 결국에 실패했잖아요. 그러니까 그 책임도 하나 있고 그러면서 내부에 막 그에 대해서 이견과 갈등이 분출했잖아요. 그런데 또 그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민석 총리가 너무 일찍 속내를 드러냈어요.
▷조동주: 요즘 제가 국정설명회 하면서 자주 당을 비판하더라고
▶박원석: 아니 그런데 당 대표직이 내 로망이다라는 얘기를 총리가 현직 총리로 있어 그거는 좀 아니죠. 그러니까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이 그것도 중진 의원이 그렇죠 로망이 어떠세요?
지금도 같으세요? 이렇게 물어봤잖아요. 얼마나 당혹스러운 장면이
▷조동주: 그렇죠 야당도 아니고
▶박원석: 그런데 그러면서 당내 갈등의 한 축이 돼 버렸어요. 김민석 총리가 뭐 친명 어쩌고저쩌고 그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에요. 그런 데다가 거기 유시민 그다음에 누구야 김어준 이런 분들이 합당 문제에 참전하면서 거기다가 이제 조국 대망론 이런 거 얘기하면서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있는 건데 좀 정리를 해야 돼요. 오늘 대통령 메시지는 그걸 좀 정리하자라는 걸 우회적으로 드러냈다고 보고 군기반장이 있어야 되는데 당 대표가 됐든 아니면 대통령실 정무라인이 됐든 공기 반장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좀 너무 흐트러진 상황이고 요즘 어쨌든 정치 원내대표는 몸을 바짝 낮췄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메시지 안 내고 대통령 자기 정치 안 하고 대통령 국정 운영을 최대한 서포트하겠다.
그다음에 그 남국이도 제가 데려다 쓰겠습니다. 이래가지고 김상국도 거둬주고 그 연장선에서 보면 계양은 김남준이 받을 것 같다라는 제가 과감한 예측까지 해 봅니다.
▷조동주: 송영길을 밀어내고
▶박원석: 그러나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해야 된다. 이게 여당에 좋은 거 아니에요 저런 식의 무질서한 내부 투쟁이 일어나는 게
▷조동주: 그래서 뭐 이제 사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전에 프레임으로 보면 이제 경제 같은 경우는 뭐 이제 그래도 보수당이 좀 능력이 있다. 민주당은 사실 가진 자를 좀 뺏기려만 하고 경제 성장 자체에는 별로 관심 없다 이런 식의 프레임이 좀 있었는데 요즘에 이제 민주당이 하는 거 보면 주가 시장 부양에서 오늘 코스피 6천 찍고 경제 정책에 대해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 같고 반면 보수당은 경제에 대해서 사실 뭐 별다른 아젠다를 내놓지 못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약간 좀 프레임 전쟁에서도 계속 지는 것 같은 양상으로 가는 게 이제 민주당이 확장됨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그만큼 쪼그라들고 이게 두 개가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당이 더 확장을 하면 할지언정 국민의힘이 여기에 맞받아서 거기에 부딪혀서 더 확장을 추진할 것 같지가 않아서 이제 민주당의 지지층도 또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다변화가 되지 않을까 이런 식의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혁: 민주당은 이 세 번째 변화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원래는 민주당은 DJ 당이잖아요.
호남을 중심으로 한 DJ 지역당이었어요. 그러다가 그게 운동권 세력과 결합을 하면서 그러면서 이제 물이 좀 박히기 시작한 거죠. 그때 이제 전국 땅으로 확산도 시작되고 그래서 노무현 문재인 때 이제 호남당이 아니라 이 노무현 문재인은 다 영남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을 대통령으로 내세우면서 전국 당으로 이제 흩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호남당에서 이념당으로 가치와 이념을 중시하는 운동권 당이 지배하기 시작했던 거고 그다음에 이번 세 번째가 실용당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그런 그런 변화를 하고 있는 거 껍질을 벗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지역당에서 이념당에서 실용당으로 바뀌고 있는 건데 이 와중에서 이제 홍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중국에서 벌어졌던 그 가치와 이념을 중심으로 하는 홍 그다음에 실용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는 전 이게 지금 충돌하고 있고 이쪽에 있는 홍 쪽에 있는 사람들이 이른바 친문 세력 유시민 김어준 있잖아요. 정청래 조국 이런 사람들인 것이고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저는 정원오 서울시장이 막 뜨고 있는 게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 아닙니까? 굉장히 이 사람은 전 아주 전형적인 테크노크라시잖아요. 그 정원오 씨 같은 경우는 그렇죠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아니 내가 뭐 대학 다닐 때 나 운동권도 아니었고 그러니까 나와 같은 사람을 복제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정원오 씨를 그렇게 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이거는 뭐 저는 별로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이건 좋아 보여요. 왜냐하면 과거에 뉴dj 플랜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걸 똑같이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때 뉴dj 플랜은 뭐냐 하면 동교동계의 둘러싸여 있던 DJ가 야 동교동계 이제 내 옆에 오지도 마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로 다 채웠어요. 그때 채운 게 정동영 추미애 김영환 뭐 이런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김민석 이런 사람들 다 자기 주변에 채운 게 뉴 DJ 플랜이었어요. 똑같이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이재명이 뉴 이재명도 나 이제 실용으로 갈래 그래야지 이게 장기 집권이 가능해 이렇게 얘기하는 건데 지금 70년대 80년대 90년대 운동권 세력들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게 뭔 소리야 너 배반이지 그거는 그건 수박이지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결국은 시들 수밖에 없어요. 세계사의 흐름이 달라졌고 더 이상 이데올로기라는 것들에 이렇게 집착하는 거 아니 조갑제 대표가 어떻게 보면 그 상징 아니에요 그분이 뭐라고 그래요? 야 이제 보수 진보 이런 얘기 좀 그만해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80살에 조갑제 대표가 그런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약간 민주당 내에서 일부 세력들은 그리고 또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일파 주변에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이데올로기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 이것만 지금 매달리면서 무너져 가고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뭐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결이 있는데 그렇다고 기존의 민주당 그러니까 민주당의 전통적 주류라고 볼 수 있는 586 친노 친문 여기가 이념 집착형이고 실용적인 중도적인 면모가 없느냐 그렇지 않아요 선거 때 되면 또 그렇게 늘 변합니다. 그리고 별로 그렇게 원칙적으로 무슨 이념 이런 거 아니에요 진보라고 보기도 어려웠고 다만 그래서 제가 이제 이게 세력 다툼이다. 주도권 기존의 기득권과 신주류가 되고자 하는 그런 욕망을 가진 층이 이게 이제 당원들 사이에서도 지지층들 사이에서도 혹은 의원들이나 이런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충돌하고 있는 거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당내에 권력 투쟁을 하더라도 조금 질서 있게 해야 되는데 지금 다수 이게 너무 흐트러져 있다.
아니 대표적인 게 그거지 않습니까? 정청래 대표가 제명이네 마을에서 잘렸네 이게요 블랙 코미디가 되면 안 돼요. 정치가 더군다나 여당의 정치가 요즘 정치가 보면 24시간 스트리밍 되는 블랙 코미디예요. 여기 국민의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민주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그런데 적어도 여당은 그러면 안 돼요. 국정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누가 군기반장이 되든 교통 정리를 좀 해야 된다. 정무수석이 하든 그러니까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를 비우니까 이게 좀 무질서해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이게 정무적인 정리맨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홍 수석은 굉장히 좋고 부드러운 분인데 아직 그런 그림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게 좀 지금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뭡니까? 공취모 공소 취소 모임 이거는 접든가 취지를 바꾸든가 당 공식 기구로 만들든가 뭘 해야지 지금 저 굉장히 비정상적인 거예요. 그렇죠 그렇죠 왜냐하면 여당에 100명의 의원이 넘는 의원들이 모여가지고 그게 국정감사를 위한 일종의 여론전을 하겠다. 국정조사를 위한 이건데 대통령의 재판은 사법 절차 내에서 설령 그게 조작 기소가 있다 하더라도 해결돼야 될 문제예요. 그리고 재판이 열리지도 않아요. 5년 동안 그러니까 우리 사법 형사사법 체계라는 것은 억울한 기소를 전제하고 있는 시스템이에요. 기소의 가능성을 때문에 기소 수사 단계 1 2 3심 재심까지 보장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다층적 구조를 둔 것은 억울한 기소의 가능성을 이 체계가 애초부터 전제하고 설계한 체제예요. 때문에 그거를 그 안에서 해결해야지 저렇게 여당 의원들이 모여가지고 정치적 압력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좀 상식적이지 않은 데다가 정말 순수하게 그 목적일까요? 그게 아니잖아요. 아니면 당내에 무슨 기구도 있지 않습니까? 공식 기구도 그럼 거기서 하면 되지 그게 아니고 박성준 의원 지난 당대표 선거 때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 쪽에 가장 핵심적으로 섰던 이분을 내세워서 모임 한다니까 일부 의원들은 탈퇴한다고 그러고 이제 이게 문제 제기가 되니까 윤건영 의원 같은 경우에는 내 취지는 그게 아니었다고 해명문도 내고 이게 뭡니까?
그래서 빨리 당내 공식 기구로 만들든 접든 아니면 아니 세력화를 하려면 AI 3대 강국 조기 달성을 위한 의원 모임을 하세요. 저런 거 하지 말고 저거는 대통령을 위하는 게 아닙니다.
저게요. 저렇게 해서 법치주의를 약화시키면 그 후가는 반드시 이 정권의 평가로 따라갈 거예요.
▶김종혁: 그게 유시민 의원이 유시민 전 의원이 미친 짓이라고 그랬잖아요. 저는 뭐 대부분 유시민 의원을 많이 비판했던 사람이지만 저도 진짜 저 말은 딱 맞아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어떤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람을 살인죄로 기소해서 재판을 하고 있는데 진범이 나타났어 그러니까 아 그러면 이거 공소 취소해야 된다. 진범이 나타났으니까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런데 지금 이 사람들은 아예 공소 취소라는 걸 목표로 내세우고 있어요. 그러면서 국정조사를 하겠대 국정조사를 해서 진짜로 문제가 많구나라고 해서 공소 취소를 하자는 게 아니라 공소 취소라는 목표를 놔두고 거꾸로 국정 조사를 하는 걸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 목적을 위해서 이건 수단에 불과한 거예요. 국정 조사는 명분에 불과한 거고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앞뒤로 바꿔놓은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이건 반민주적이고 반역사적인 이거 1005명인가 105명인가 이 사람들 명단 이거 박제해 놔야 돼요. 왜 반민주주의자들이거든 헌법질서를 헌정질서를 깨는 서명한 사람들이거든. 그건 마찬가지로 45명 무슨 관저 앞에 몰려갔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을 박제해서 나중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돼요.
▷조동주: 음 네 이게 참 여권에서도 굉장히 참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고 사실상 이게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뭐 순수하게 공소 취소 목적이 아니라 사실 차기 당권 8월 전당대회에서의 차기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사실상의 조직 아니냐 이런 식의 해석도 많고 그렇습니다.
▶박원석: 명실상부하게 이름을 바꾸세요. 사랑해 김민석 환영해 송영길 모임이든지 왜 거기다가 대통령 공소 취소를 내겁니까?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여당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는 선거 앞두고는 사실 이런 짓 하면 안 되는데 할 수 있는 거는 사실 그만큼 야당이 지리멸렬하기 때문에 야당으로서의 대한 견제력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김종혁: 울고 싶어라.
▷조동주: 네 오늘 이제 앞서 예고해 드린 대로 이제 민심 점검 QnA 이제 다 이제 여러분들이 질문을 주시면 이제 여의도 처방전에 두 명의께서 직접 답변해 주시는 이제 그런 시간입니다. 이제 여기 이제 여러분들이 엄청 댓글들을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쭉 보고 있는데 이제 케빈 김 님께서 남겨주신 글 글 먼저 여쭤볼게요. 이제 우리 박 의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준석과 친한계가 연대할 일은 네버 없나요? 오 시장까지 세트로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그 국민의힘이 지금 좀 바뀌어야 된다 그러니까 보수가 전체가 바뀌어야 된다 이러면 연대 가능한 대상들이죠. 지금 거론했던 분들이 그런데 왜 잘 안 될까 제가 이걸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태생과 생리에 문제가 있어요.
그러니까 여기가 레밍이라는 표현을 예전에 홍준표 시장이 썼던 적이 있잖아요. 레밍 정당이에요. 뭐냐 하면 태생적으로 보수 정당은 대통령이 먼저 태어나고 정당이 나중에 태어났습니다. 대통령들이 만든 정당이에요. 공화당도 그랬고 자유당도 그랬고 민정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 보니까는 권력에 그냥 쫙 줄 서는 문화가 그냥 국민의힘의 체질화 돼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장동혁 대표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도 반대편에 누군가의 차기 대안으로서 확고하게 확고부동하게 서면 그 밑으로 줄을 설 거예요. 그런데 그게 지금 없는 거야 약간 그게 균형과 공백 상태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평적 연합이 안 돼 그러니까 명분이 개혁의 명분 혁신의 명분 변화의 명분 이런 걸 내걸고 수평적 연합을 해서 장동혁 체제를 고립시키고 이게 내부에서 뭔가 변화의 동력을 만들자 이런 게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설계가 가능하고 지금 거명하셨던 그분들이 다 그 주체인데 안 돼요. 서로의 권위나 이런 걸 인정하지 않아. 그러다 보니까 그러느니 차라리 국민의힘의 체질에 익숙하게 누군가 한 명이 확고부동한 대안으로 서면 그 밑으로 줄 설 거다. 저는 그렇게
▷조동주: 확실한 대선 주자가 있으면 이제 글로 줄 설 텐데
▶박원석: 그게 아직 안 보이는 거예요. 장동혁도 아니고 한동훈도 아니고 지금 애매한 거야.
그러니까 아무 변화도 안 일어나는 거예요.
▷조동주: 아 그러면 이제 또 확실한 또 이제 대선 후보급의 리더가 나타나야 되는데 사실 뭐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참 그게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이거는 아 그리고 이제 또 뭐 폼 홀링 님께서 이것도 이제 뭐 박원석 의원님께서
▶박원석: 저한테 질문을 하
▷조동주: 제가 수신 이거는 딱 타겟형이에요. 이게 제가 십수년간 정치 방송을 보면서 놀랐던 게 딱 두 번인데 박원석 님과 홍익표 님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와 김종혁 님께 종혁이 형이라고 부를 때였습니다.
▶박원석: 아니 저 후자는 진짜 기분 나쁜데 저하고 차이 많이 나요.
▷조동주: 아니 몇 살
▶박원석: 아이 꽤 많이 나와요. 제가 제가 70년생이에요. 형님하고 한 8살 8살 미치겠네. 정말 이 댓글 다신 분 누군지 실명을 밝히세요 제가 그려요. 8살 찾아가겠습니다.
▶김종혁: 관리 좀 하셔. 그리고 달리기도 좀 하고
▶박원석: 수석하고 닮았다는 얘기는 어젯밤에도 들었어요. 어제 그 한겨레신문사 앞에 있는 자주 가던 호프집에 갔는데 사장님이 인사하시더라고 이번에 이번에 좋은 데 가셨다고 그러는 제가요.
▶김종혁: 나는 나는 홍익표 수석하고도 같이 방송 여러 번 하고 박 의원하고도 뭐 하지만 두 사람 완전히 다른데 다르죠.
▶박원석: 근데 얼핏 보면 그런 게 있나 봐요.
▷조동주: 이게 참 이게 참 예리한 이제 우리 또 폼 홀리 뭐가 예리
▶박원석: 내가 형이라고 그러는 게 당연
▷조동주: 뭐 또 이렇게 보신다니까 아까 앞서 케빈 님이 말씀하신 이제 이준석과 친한계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김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종혁: 지금 다 사물이라는 게 때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한 당의 대표잖아요. 그러니까 그 당의 논리가 있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지금 제명당해서 무소속으로
거기서 뭘 하겠어요? 예를 들면 선거에서는 당대당으로 가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거기 뭐 내가 그쪽으로 갈래요 이렇게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하고 왜 한동안에 무슨 연대가 막 얘기 나왔어요? 장동혁과 그다음에 장한석 장한석 이런 얘기 나왔는데 제가 그거 나올 때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은 뭐 그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는 건 이제 드러난 거고 그리고 지금 지금 돌이켜서 보면 유승민 의원도 가서 단식할 때 장동혁 대표 가서 위로해 주고 그다음에 또 여러 사람이 가서 해 줬잖아요.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도 가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어요. 그게 사실상은 그냥 장동혁 대표 자기 장사만 한 걸로 끝났어. 그렇죠 그렇죠 자기 장사 거기다 보태준 걸로 끝난 거예요. 아무 의미가 없어졌어요.
▷조동주: 이렇게 또 두 분의 명의께서 이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 항상 마지막에 하는 이제 코너 있잖아요. 이제 이거 화이트보드에 처방전 쓰는 거 또 써요. 네 오늘도 이제 또 변함없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뭐 뭐 하는 거예요? 오늘은 이제 뭐야 당내 반발에도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동혁 대표가 얻을 것과 잃을 것에 대해서 이제 써주시면 됩니다. 이제 두 분이 이제 이거를 써주시는 동안 이제 좀 채팅창 한번 볼게요. 이제 뭐
▶김종혁: 아니 제목이 뭐예요? 장동혁
▷조동주: 당내 반발에도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써주시면 됩니다.
▶김종혁: 근데 이거 좀 바꾸세요.
▷조동주: 몰랐다. 동그라미로 바꾼다고 했는데 다음 시간에 꼭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네 여러분들이 이제 댓글을 남겨주고 계시네요. 네 이제 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얘기도 많으시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얘기도 많으시고 이제 여러분들이 남겨주시는 이 소중한 댓글들 항상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네 이제 두 분께서 이제 각자 이제 뭐 그 저 명의의 처방을 이렇게 써주셨습니다. 이제 뭐 우리 박 의원님 먼저 볼까요?
▶박원석: 저는 얻을 것은 윤어게인이요. 잃을 것은 민심
▷조동주: 아 이게 또 촌철살인으로
▶박원석: 선언이라고 인류 역사상 가장 뻔뻔한 선언문이 있어요. 마르크스하고
▶김종혁: 1855년인가
▶박원석: 글쎄요. 진짜 한 줌도 안 되는 세력이 모여가지고 자기들이 전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호령했던 호원 장담했던 그 선언문에 보면 마지막에 그렇게 끝났 어떻게 우리가 얻을 것은 자유 세계고 우리가 이룰 것은 억압의 쇠사슬이다. 거기에 빗대서 얘기하자면 장동혁 대표가 얻을 것은 윤어게인이고 이룰 것은
▷조동주: 아 이렇게 또 촌철살인을 주셨습니다. 다음에 우리 김종혁 최고위원은 어떻게 진단하셨나요?
▶김종혁: 메카시 선풍이라는 거
▷조동주: 아 네네네 미국에서
▶김종혁: 50년대에 우리 전쟁이 일어나고 막 이러니까 그 미국 내에도 빨갱이들이 득시글득식을 하다 이래서 메카시 상원 의원이 온통 나라를 뒤집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미국 내에서 뭐 원자탄을 만들었던 이름이 뭐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그 사람 비롯해서 페이머 오펜하이머를 비롯해서 다른 의원들 다 빨갱이다 이렇게 공격을 했었는데 그러다가 이게 3년 동안 미국을 뒤집어놨다가 나중에 하나하나 보니까 다 사실이 아니야 다 거짓말이야 광풍이었죠. 진짜 그냥 광풍이 일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은 오페라 그 메카시는 어떻게 됐냐 하면요. 3년 만에 그 사람들에 의해서 이거 진짜 나쁜 놈이다 이렇게 공격을 받고 상원 의원을 하다가 쫓겨나고 그다음에 48살의 나이에 그 알코올 중독으로 죽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하고 있는 이 칼춤을 추는 걸 보면요. 아니 저 메카시를 따라가려고 지금 작정을 했나 왜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윤리위라는 학살 도구를 만들어서 윤리를 통해서 정치적 숙청을 자행하고 이러면 본인이 어떻게 끝날지 안 보이나 저는 보이거든요. 아니 그렇게 가면 끝이 절대 안 좋아요. 어떤 사람도 그렇게 하면 안 좋아 그런데 그런 짓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메카시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 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면교사를 삼아서 지금이라도 메카시의 길을 걷지 말기를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동주: 네 우리 또 김종혁 최고의 또 장동혁 대표를 향한 고언이었습니다. 네 오늘 여의도 처방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pJsn9Vhe280?feature=share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