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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연-경남-거제, 디지털 조선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AX 확산 추진

입력 | 2026-02-25 16:19:00


조선해양 생산공정 혁신(AX) 기술지원센터 조감도. 중소조선연구원 제공


중소조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생산공정 혁신(AX) 지원 기반 구축’ 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조선소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50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지난 2년간 경상남도, 거제시와 협력해 ▲조선해양 AX 기반 구축 ▲AX 기술 확산 ▲AX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포함한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해 왔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거제시에 구축 중인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 DX 센터’의 인프라 및 보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동화(RX, Robotic Transformation), 연결화(DX, Digital Transformation), 지능화(AX, AI Transformation)가 통합된 ‘Shipyard 5.0’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정책적 지원을, 연구원은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주도한다.

또한 연구원은 기존에 수행 중인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 ▲조선소 작업환경 개선 ▲디지털 조선소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과 연계해 AX 기술 확산과 인력 양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은 “경남 거제는 대형 조선소가 있어 디지털 조선소 모델 적용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거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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