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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반느’ 문상민 “‘봄날은 간다’ 참고…유지태 선배와 피지컬 비슷해”

입력 | 2026-02-25 12:35:20

문상민/ 넷플릭스 제공


배우 문상민이 이번 영화 ‘파반느’를 위해 옛날 영화 ‘봄날은 간다’를 감상했다고 말했다.

문상민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에게 ‘봄날은 간다’의 추천을 받고, 내가 진짜 유지태 선배님과 너무 신체 조건이 비슷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사람들에게 우리가 고백하는 걸 들키고 나서 내가 엄청나게 큰 암모나이트가 그려진 반소매 티를 입고 나온다, 허리가 굽어서 반소매 티가 어깨가 안 맞는데, 티셔츠를 뜯고 있다, 미정이한테 미안했다”며 “그런데 그 모습에서 너무 ‘봄날은 간다’ 유지태 선배님의 실루엣이 보이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상민은 “그 영화에서 선배님의 연기와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투영했던 것 같다, 몸짓이나, 그런 수더분한 모습들, 그런 것을 표현 많이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했다. 문상민은 극 중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 경록을 연기했다.

한편 ‘파반느’는 지난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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