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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캄보디아 사기 조직원들 범죄수익 5억8000만원 환수

입력 | 2026-02-25 09:41:59

ⓒ뉴시스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조직원들에 대한 범죄 수익을 특정해 환수 절차를 추진했다.

부산지검은 최근 국내로 송환된 캄보디아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49명에 대한 범죄수익금을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전원에 대한 범죄 수익을 특정한 이후 약 5억8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예금·가상자산 등의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하고, 전액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찰은 경찰의 추징보전신청 접수 이후 범죄수익금 산정에 대한 법리 검토와 피해금 입금 계좌 분석을 진행하는 한편 세 차례의 보완 수사를 요구해 범죄 수익 산정이 대법원 판례에 부합하도록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조직원 3명의 재산도 추가로 밝혀냈다고 덧붙였다.

국내 강제 송환자들이 포함된 해당 조직원들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각종 기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로 총 77억원 상당을 가로챈 ‘홍후이그룹’ 소속으로 드러났다. 이 중 42명은 재판에 넘겨졌고, 나머지 조직원에 대해서는 추가 보완 수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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