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건설] BS한양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감도. BS한양 제공
지난해 수주 잔고 8조 달성… 건설부문 안정적 실적 돋보여
BS한양은 다년간의 사업 노하우와 ‘수자인(SUJAIN)’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설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사업 수주 확대와 더불어 분양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며 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지고 있다.
BS한양은 지난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사업지에서 1조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민간참여사업, 공공공사 등으로 수주 채널을 다변화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수주 잔고 8조4000억 원을 달성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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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업 전(全) 주기 역량 확보, 에너지 대전환 원년으로
BS한양은 에너지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LNG 등 에너지 분야에서 개발, 인허가, 부지 조성, EPC(설계·조달·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을 수행하며 에너지 사업의 전 주기 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BS한양은 국내 최대급 용량인 98MW 태양광과 306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지난해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전남 광양과 고흥에 각각 96MW급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E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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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 조성 중인 바이오매스 발전소도 하반기 상업운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광양 황금산단 내 13만 ㎡ 부지에 우드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총 220MW 규모의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연간 164만 M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건설부문의 성과를 발판 삼아 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