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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 컷]군복일까? 작업복일까?

입력 | 2026-02-23 15:36:00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 혁신 서약식 행사를 마치고 장동혁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공관위원장은 줄곧 국방색 야전상의(야상)를 입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옷차림에 대해 ‘야전사령관이 아니라 계엄사령관처럼 보인다’ ‘12·3 계엄을 연상시킨다’라는 등의 비판이 일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위기 현장에 뛰어드는 사람이 입는 작업복으로 재래시장에서 산 5만 원짜리”라며 “당도 어렵고 국민도 어려울 때 양복보다 작업복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입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유별난 시어머니들 참 많다”며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입고 다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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