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선에서 펼쳐진 김길리-최민정 2파전 끝 나란히 金-銀 최민정 단일종목 최초 올림픽 3연패는 놓쳤지만 올림픽 최다메달 대기록 작성
쇼트트랙 김길리 선수가 21일(한국)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받은 최민정 선수 /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앞에서 만나자.”
함께 레이스를 나설 때마다 하던 약속을 올림픽 마지막 경기에서 지켰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끄는 쌍두마차 김길리-최민정이 21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선에서 나란히 1, 2위로 질주하며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보한 후 환호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쇼트트랙 최민정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후 태극기를 두른 채 인사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날 여자 1500m 결선은 김길리-최민정 2파전을 기대할 수 있는 무대로 세팅됐다. 준결선에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5~2026시즌 종합랭킹 1위 코트니 사로(캐나다), 이번 대회 개인전 2관왕(500, 1000m)에 오른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모두 넘어져 허무하게 메달결정전인 파이널 A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계할 대상은 올림픽 직전 열린 유럽선수권 1500m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아리아나 폰타나 정도였다.
쇼트트랙 김길리와 최민정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쇼트트랙 최민정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확보 후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를 축하해주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보한 후 태극기를 두른 채 인사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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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