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30대 직원 ‘징역 6월·집유 2년’ 20대 공범에게는 벌금 1000만원 선고해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프라다가 이번 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다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앞서 프라다는 지난 2월과 7월 각각 평균 6% 규모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프라다 매장의 모습. 2025.11.24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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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손님들이 맡겨둔 명품 가방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또 20대 공범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윤영석 판사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B(27)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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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해당 클럽에서 손님들의 물품보관함을 관리하는 책임자였다.
그는 클럽 홍보 활동을 담당하던 B씨로부터 “손님들이 맡겨놓고 찾아가지 않은 명품을 팔아 수익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을 받아 범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윤 판사는 “A씨가 마스터키로 보관함을 열었던 게 각 범행에서 가장 주요한 실행행위였던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다. 다만 “A씨 등이 일부 피해자를 위해 공탁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해 물적 피해가 회복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