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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아시아의 명절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6-02-16 15:59:00


설을 전통 명절로 크게 쇠는 문화권은 우리나라 뿐이 아닙니다. 중국에선 ‘춘절’, 베트남에선 ‘뗏이라 불리는 중요한 명절이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차간사르) 등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상을 기리고 새해 행운을 기원합니다. 일본은 메이진유신 때 음력 설을 폐지했고 대신 12월 말부터 1월3일까지 연휴가 있습니다. 외신으로 들어온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음력 설날 행사 사진을 보시죠.

〈사진=AP뉴시스〉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연기자들이 ‘화룡강철화(Fire Dragon Steel Flowers)’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용춤과 쇳물을 공중에 뿌려 불꽃을 만드는 전통 공연으로 중국의 무형 문화유산입니다. 공연자들은 약 1,600°C의 고온으로 녹인 쇳물을 허공에 타격하여 마치 화려한 꽃이 피어나는 듯한 불꽃 쇼를 연출합니다.


14일 중국 베이징의 한 공원에 화려한 말 모양의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14일 미얀마 양곤에서 연기자들이 용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5일 대만 타이페이의 상업지구인 디후아 거리가 설맞이 고객들로 꽉 차 있네요.


대만 상권도 설 연휴가 대목인가 봅니다. / 타이페이 디후아 거리


15일 베트남 하노이의 항루옥 전통 설 시장 풍경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등 같은 것으로 거리를 불게 장식하며 설을 맞이합니다. 악귀를 물리치고 행운을 불러 온다 믿는 문화입니다.

15일 베트남 하노이 항루옥 설 전통 시장 풍경


16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왕궁 앞에서 설맞이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1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여성들이 향에 불을 붙이며 새 해의 행운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1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상가 문에 한 여성이 ‘복’을 붙이고 있습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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