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인스타그램
논란이 된 사진은 노홍철이 지난달 30일 탄자니아 여행 중 촬영해 찍은 것이다. 사진에서 노홍철은 잠자는 사자 옆에 누워 있었다. 사자의 털을 쓰다듬기도 했다. 노홍철은 사진을 올리며 “잠자는 사자의 털끝을 건드려 본다”고 했다. 노홍철이 올린 영상에서 사자는 맹수임에도 노홍철의 행동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논란이 된 숙소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파리형 숙박 시설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선 노홍철의 사진과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사자에게 약물이 사용됐다면 동물 학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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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에게 답장을 보낸 이는 ”(약물 사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잘못된 정보“라고 했다. 이어 ”탄자니아에서는 동물용 약이 판매되지 않는다“며 ”이 글을 쓴 사람은 동물의 행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자는 아침과 저녁에만 활동하고 오후에는 쉬는 시간“이라며 ”이 사진도 분명 오후에 찍은 것이고, 사자는 자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