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부요소 사상예술적으로 완벽 형상” 주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김정은 동지께서 2월 13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등이 동행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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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김정은 동지께서 2월 13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등이 동행했다.
김 총비서는 기념관을 돌아보고 공사실태와 조각창작, 설치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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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곳 기념관은 “단순한 건축물이기 전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후세토록 영생할 영웅전사들의 신성한 넋에 드리는 숭고한 경의의 결정체이며 그들의 값높은 삶을 숭엄히 떠올리는 존엄과 명예의 단상”이라고 추켜세웠다.
김 총비서모든 세부요소들에 이 이 이르기까지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하게 형상해야 한다는 데 대하여“ 언급하며 수정 방법을 밝혔다.
김 총비서는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 군인들과 설계가, 창작가들이 우리 당과 인민의 숭고한 경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기념관을 참전 열사들의 위훈과 영생의 상징으로 불멸할 성스러운 전당, 시대의 대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대하여“ 강조했다.
이번 김 총비서의 공개 행보는 기념관 외벽 장식 조각판과 조형물 설치까지 직접 꼼꼼히 챙기며, 파병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부각해 파병 성과를 선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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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총비서는 지난해 8월 열린 파병군인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에서 평양시 대성구역에 유족들을 위한 ‘새별거리’ 조성 계획을 밝혔으며, 그해 10월 23일 기념관을 착공하고 직접 첫 삽을 뜬 바 있다.
김 총비서는 올해 1월 1일 첫 공개 행보에서도 해외작전부대 지휘관들의 가족들을 만나 병 군인들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