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의 박지훈이 13일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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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18득점을 올린 박지훈을 앞세워 단독 2위에 올랐다.
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남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74-65로 승리했다.
26승 14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원주 DB(25승 14패)에 반 경기 앞서며 단독 2위가 됐다. KT는 20승 21패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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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과 KT는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두 팀 모두 골밑과 외곽을 활용한 공격으로 점수를 주고 받았고, KT가 55-53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 정관장이 브라이스 워싱턴과 박지훈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교체로 들어온 김경원이 연속 득점에 성공, 65-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높인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 문유현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달아났다. 이어 경기 종료 40초 전 김경원이 3점포까지 터뜨리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