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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이 없어, 빨리 타”…18만 전자에 불붙은 ‘JY밈’ 개미들 환호

입력 | 2026-02-13 11:25:03

“이재용 회장님 후진하시면 안 됩니다, 믿습니다” 뜨거운 반응



온라인커뮤니티


삼성전자가 장 초반 2% 넘게 오르며 ‘18만 전자’를 돌파하며 ‘JP모건’을 꺾고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14위에 올라선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이재용 회장의 밈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오전 장중 삼성전자는 2%대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약 8492억달러(약 1225조 6500억 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체이스를 제치고 글로벌 기업 시총 순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1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와 맞물려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 속 이재용 회장은 불길이 치솟는 배경 속 스포츠카 운전석에 앉아 손을 내밀며 “설명할 시간 없어, 빨리 타”라고 외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한 데 대해 한 투자자가 연출한 사진으로 추측된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JY님 후진하시면 안 됩니다”, “형 바로 탈게요. 안 탈 수가 없네”, “사진만 봐도 진짜 설렌다”, “지금이라도 탑승 가능할까요?”, “그래서 30만도 갈 수 있다는 소리 맞죠?”라며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들어가도 되느냐”며 이른바 ‘포모(FOMO·상승장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불안)’ 심리도 감지된다.

전날 에프터마켓에 이어 정규장 거래에서 ‘18만전자’를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기업 수익성 불안이 재확산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는 전날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한 이슈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도 1.01%(9000원) 오른 89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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