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벤치 대기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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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30)가 두 경기 연속으로 공식전에서 제외됐지만,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12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5~202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대회) 8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19분 공격수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3분 뒤 측면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쐐기골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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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일정은 오는 4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뮌헨은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의 역대 최다인 통산 2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팀의 순항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웃지 못했다.
지난 9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전(5-1 승)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결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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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호펜하임전 이후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게 되면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라며 “누군가 잘못한 게 있어서가 아니다.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며 로테이션 차원에서 김민재를 제외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날 경기 역시 그 연장선인 거로 보인다.
실제 뮌헨은 이날 선발 출전한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앙 수비 조합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