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레이르담은 이번 겨울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1000m 종목에 출전한다. 그는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종목 은메달을 차지해 네덜란드의 유력한 메달 후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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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르담은 겨울 올림픽 개회식에도 불참했다. 대신 휴대전화로 네덜란드 선수단이 입장하는 TV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네덜란드의 유명 스포츠 평론가 요한 더르크센은 한 방송에서 레이르담에 대해 “마치 디바처럼 행동한다”라며 “끔찍하다”라고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르담이 탄 전용기는 그의 남자친구인 미국 유튜버이자 복서 제이크 폴이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르담과의 약혼 소식을 알린 폴은 이번에 관중 자격으로 밀라노를 찾았다. 폴은 미국과 핀란드의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현장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폴과 레이르담은 ‘인플루언서 커플’로 유명하다. 폴은 2024년 핵 주먹이란 별명을 가진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전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과 대결했지만 KO패를 당했다. 그는 경기 도중 턱뼈가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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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