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글로벌 플래그십 전략의 첫 해외 거점인 ‘스페이스H 상하이’를 공식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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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천지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밀집한 대표적 상권이다. 헤지스는 이곳에서 20~40대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총 130평 규모의 실내 공간은 영국 로잉 클럽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들로 채워졌다. 로잉은 영국에서 시작된 근대 스포츠 중 하나로, 헤지스는 로잉에서 영감 받은 영국의 프레피 룩을 메인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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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는 2007년 중국 3대 신사복 기업 중 하나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선스∙유통 복합 모델로 중국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역별 문화와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주요 명품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 캐주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바 있다. 특히 30대 핵심 고객층이 브랜드를 적극 소비하면서 지난해(2025년)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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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