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전시회서 중국 에이전시 계약 체결 성과 “비건 인증, 글로벌 거래의 필수 적합성 평가 요소로 자리매김”
사진제공=글로벌표준인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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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비스 전문기관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건 및 채식 식품 박람회인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Vegetarian Food Asia)’에 이브 비건(EVE VEGAN) 부스로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는 베지푸드 존과 커피&티 존 등으로 구성돼 창의적인 채식 요리와 건강 음료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6,000여 개가 넘는 채식·친환경 제품이 전시됐고 시식 프로그램과 강연, 요리 시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홍콩은 베지테리언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시장으로, 베지테리언 전용 레스토랑은 물론 일반 음식점에서도 그린 메뉴가 확대되고 있다. 식물성 대체육 제품 역시 홍콩을 포함한 20개국 이상에 유통되며 시장이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박람회 현장에서 ‘이브 비건’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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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상담 과정에서는 “어떤 비건 기준으로 인증 받았는가”라는 질문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비건 인증이 선택이 아닌 글로벌 거래의 기본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현장에서 잠재 파트너와의 다수 미팅을 진행했고, 아시아 비건 시장의 인증 트렌드에 대한 데이터도 확보한 만큼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단순히 ‘이브 비건’ 브랜드 홍보를 넘어 아시아 비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 및 제조사와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비건 산업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환경과 윤리, 검증된 기준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이브 비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건 산업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