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역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리더십을 조명한 신간 ‘슈퍼 모멘텀’이 26일 출간됐다.
슈퍼 모멘텀은 하이닉스반도체가 SK그룹에 편입된 뒤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까지 성공 스토리를 다룬 책이다. 박성욱 전 부회장, 곽노정 최고경영자(CEO) 등 전현직 SK하이닉스 주역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마지막 챕터에는 최 회장이 저자들과 SK그룹의 미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최태원 노트’가 수록됐다. 여기서 최 회장은 “지금까지 AI 반도체가 만든 임팩트는 서곡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저자들은 “결정적인 타이밍에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베팅한 최 회장의 전략으로 현재 SK하이닉스가 슈퍼 모멘텀을 맞을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