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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심장학 진료 지침 바꾼 박덕우 교수 대상

입력 | 2026-01-26 04:30:00

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
의료 혁신 이끈 석학 11명 선정



23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제공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23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의료 혁신을 이끈 석학 11명에게 총 2억2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로(國路) 한마음 의학상은 임상의학 발전에 매진하고 인류애를 실천해 온 의료인을 예우하기 위해 지역 의료계가 주도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대상 1명에게 1억 원, 최우수상 1명에게 3000만 원, 본상 등 수상자 9명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세계 심장학 진료 지침을 바꾼 세계적인 석학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분과 최규성 교수가 수상했다.

‘한마음 의학상’은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백선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받았다. 현율 의학상과 대웅 의학상은 각각 송태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유정완 경상국립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수상했다. ‘한마음 의학상 특별상’은 황준성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동휘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승근 부산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박계영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 4명이 받았다.

재단은 매년 학술적 성취와 임상적 가치가 탁월한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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