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48명 파견 준비 본격 돌입 “글로벌 현장 향한 준비 마쳐”
서울 양재동 글로벌 인재 교육원에서 ‘2025-2027년 KOICA 청년중기봉사단 특수교육·아시아 분야’ 국내교육 수료식과 발대식을 마친 단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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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23일 서울 양재동 글로벌 인재 교육원(5층 대강당)에서 ‘2025-2027년 KOICA 청년중기봉사단 특수교육·아시아 분야’ 국내교육 수료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48명의 봉사단원들과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담당자의 개회사로 시작해,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의 격려사, 단원 소감 및 선서, 교육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의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다. 지난해 파견되었던 봉사단 단원들이 전세계 국제개발 현장에서 활동하며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하반기 2차 파견에도 훌륭한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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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청년중기봉사단 특수교육 분야’는 전체 단원의 50%를 장애 청년으로 선발해 포용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단원들은 교육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라오스와 베트남에 파견돼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중심의 교육과 프레젠테이션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수어와 한국·현지 수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직업훈련(바리스타 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봉사단원들은 국내에서 3주 간의 교육, 1달 간의 파견기관 담당자 및 수혜자들과의 원격 소통 등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4개월 간 파견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파견은 2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어 6월말에 활동이 종료된다.
KOICA 청년중기봉사단 특수교육·아시아 분야는 현지 청년과의 협업이 중심이 된다. 파견된 한국 봉사단원들은 현지 청년들과 팀을 이뤄 협업하며 현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진행한다. 양국 청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참여적 ODA를 실현한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지역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KOICA와 협력해 청년봉사단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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