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JP모건체이스·모건스탠리 회동 기업가치 1174조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 IPO 기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도 IPO 준비 중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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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의 로켓 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월가 주요 은행들과 주관사 선정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2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최근 몇 주 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JP모건체이스·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 4곳의 관계자들과 만나 IPO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외 다른 은행이 주관사를 맡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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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이 2019년 사우디 아람코가 기록한 29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상장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주식시장을 압박하면서 IPO 추진 기업들이 줄줄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월가에는 스페이스X 비롯해 전례 없는 규모의 IPO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비상장 기술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가치 1340억 달러로 평가된 데이터브릭스, 420억 달러 규모의 캔바 등도 올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적 우위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스페이스X가 경쟁사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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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