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출신 32%, 읍면지역은 11%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의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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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 입학한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연·고 신입생 1만 3475명 가운데 서울 출신은 4337명으로 전체의 32.2%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의 서울 출신 비율인 16.0%와 비교할 때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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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학의 서울 출신 신입생 비율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특히 고려대는 2024학년도 29.1에서 2025학년도에는 30.88%로 1.78%포인트(P) 늘면서 30%대를 기록했다.
반면 이들 대학의 중소도시·읍면 지역 출신 신입생은 5817명뿐이었다.
비율로는 중소도시 출신이 31.9%, 읍면 지역 출신이 11.3%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각각 9.4%P, 2.0%P 낮았다.
세 개 대학 중 중소도시·읍면 지역 출신 신입생 비율이 가장 작은 곳은 연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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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고교에서도 서·연·고와 나머지 대학 간 차이가 컸다.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를 나온 사람의 비율은 73.42%였지만, 서·연·고는 58.3%에 불과했다. 일반고 다음으로는 자율형사립고 출신이 12.1%로 가장 많았고, 외국어고·국제고(10.1%), 과학고(2.2%), 영재학교(0.7%)가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