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임성근 임짱TV’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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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로 인기를 끌었던 임성근 셰프가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하면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분이 전량 폐기된다.
2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관계자는 뉴스1에 “임성근 씨가 출연한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임성근은 ‘전참시’ 출연을 마쳐 오는 24일 방송에서 해당 출연분이 공걔될 예정이었다. 이미 예고편까지 나온 상황이지만, ‘전참시’ 측은 결국 녹화분 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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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과거 음주 운전으로 3회 적발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며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며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털어놨다.
임성근은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람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저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임성근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도 속속 출연을 취소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KBS 2TV ‘편스토랑’ 측은 임성근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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