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4월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 비엔나서 격돌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후반 팀의 첫 골을 넣은 한국 이강인이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4.06.1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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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2연전 중 한 팀이 오스트리아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시간으로 4월1일 오전 3시45분(현지 시간 3월 31일 오후 8시45분)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축구가 오스트리아와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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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전통의 동유럽 강호인 루마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만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본선행 직행과 함께 지난 유로 2024에서 폴란드, 네덜란드를 꺾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캡틴’인 베테랑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와 ‘오스트리아의 즐라탄’으로 불리며 130경기 47골로 역대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등이 주요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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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의 결전을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경기 상대와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