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月 최대 50만 원 지원 내달 28일까지 참여 신청 받아
제주도가 유연 근무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오전 10시 출근’과 ‘하루 5시간 근무’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시간 노동자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29∼49세 여성의 37.3%가 임신 출산 및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했고, 재취업 시 본인의 근로 조건 및 환경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서도 유연 근무 일자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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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인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차 1월 31일, 2차 2월 14일, 3차 2월 28일까지다. 제주도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유연 근무 확산 등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맞춘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