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 총 287만5000개…2023년 첫 감소 이후 소폭 반등 평균 근속기간 11.5년, 전년보다 0.2년 증가…5~10년 미만 최다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국가데이터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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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287만 3000개)보다 0.1% 늘어난 287만 5000개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 5000개였다. 이는 전년에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뒤 반등한 수치다.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폭은 2020년 6.3%(16만 4000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2.6%, 2022년 1.4%로 2년 연속 증가율이 줄었다. 2023년에는 0.2%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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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전체 일자리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 역시 전년과 동일한 10.8%였다.
일자리 형태별로는 1년 넘게 같은 곳에서 일하는 지속 일자리는 전년 대비 1만 4000개 증가했고, 신규 일자리는 2000개 증가했다. 대체일자리는 1만 4000개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29세 이하(-2만 9000개)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40대가 9000개 감소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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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별로는 남자가 146만 9000개, 여자가 140만 6000개로 남자가 여자의 1.04배로 나타났다. 남자는 전년 대비 1만 2000개(0.8%) 감소했고, 여자는 1만 3000개(1.0%) 증가했다.
평균 근속기간은 11.5년으로 전년보다 0.2년 증가했다. 구간별로는 5~10년 미만이 23.3%로 가장 많았고, 3년 미만(22.5%), 10~20년 미만(21.7%)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에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4000개 줄었다. 반면 교육 서비스업에서는 1000개가 늘었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이 139만 5000개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교육 서비스업(77만 7000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 7000개)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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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부에서는 중앙정부 일자리 감소폭(5000개)이 가장 컸다. 반면 지방정부에서는 8000개(0.5%)가 늘었고, 사회보장기금에서는 1000개 미만(0.8%)이 늘었다.
일반공공행정 일자리가 84만 1000개로 가장 많았고, 교육(76만 5000개), 국방(26만 7000개), 공공질서 및 안전(23만 2000개) 순이었다.
국방 일자리는 5000개가 줄어든 반면 일반공공행정 부문에서는 4000개가 증가했다.
공기업 일자리는 41만 2000개로 지난해보다 3000개(0.6%)가 줄었다.
비금융공기업 일자리는 38만 4000개, 금융공기업 일자리는 2만 8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비금융공기업 일자리는 3000개(0.7%) 감소했다.
전체 정부기관 일자리는 218만 7000개로 전년 대비 1000개 증가했다. 공무원 일자리(67.3%)가 비공무원(32.7%)의 2배 수준이었다.
성별별로는 남자가 107만 4000개(49.1%)를, 여자가 111만 3000개(50.9%)를 차지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58만 8000개), 30대(54만 3000개), 50대(54만 개) 순으로 많았다.
29세 이하에서는 1만 9000개가, 40대에서는 7000개가 줄었다.
증가 폭은 30대(1만 1000개), 50대(1만 1000개), 60세 이상(5000개) 순이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