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신임 감독(왼쪽)과 이숙자 신임 코치. SBS스포츠·KBSN 중계화면 캡처
차상현 전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감독(52)이 여자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이숙자 전 정관장 코치(46)가 차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여자 대표팀 코치진 인선을 확정했다.
협회는 “두 지도자는 5일 실시된 여자경기력항상위원회 면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로 추천됐으며 대표팀감독선발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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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감독과 이 코치의 임기는 대한체육회 승인일부터 2028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다.
다만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두 지도자에 대한 경기력향상위원회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스타일로 말하자면 ‘1+2년’ 계약을 맺은 셈이다.
협회는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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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