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주당에 따르면 경남도당은 최 전 의원의 당원자격 심사를 진행 중이다. 핵심 당직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최 전 의원의 입당 신청을 보고 받고 당규대로 경남도당에서 처리하라고 했다. 곧 입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 전 의원은 17대 총선 때 한나라당, 18대 총선 때 무소속으로 경남 진주갑에서 당선됐다. 2017년 8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돼 이후 10년간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됐다가 2023년 사면됐다. 최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7월엔 김 전 지사를 차기 당 대표로 추대하자는 전직 국회의원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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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텃밭인 영남을 공략하기 위한 여권의 선거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다. 최 전 의원은 진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권형 기자 buz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