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익산 키퍼트리 사무실에 시민 30여 명이 모여 부정의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는 네가포지 3기 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제공
이어 정순일 원광대 명예교수가 ‘명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정과 생리적 개선 효과 등에 대해 알려줬다. 정 교수는 “명상은 내면 수련이자 잡념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키퍼트리에는 시민 900명이 키퍼로 참여하고 있다. 키퍼는 위기 청소년, 자립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자립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지키는 사람을 뜻하고 트리는 모임 의미를 담고 있다. 키퍼는 후원자, 재능기부자, 활동 참여자가 있다.
광고 로드중
8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익산 키퍼트리 사무실에 시민 30여 명이 모여 부정의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는 네가포지 3기 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제공
맥지는 광주 동구 소태동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곳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원광대 명예교수) 등이 위기청소년 등을 돕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 5·18 이후 “살아남은 이들의 몫으로 위기 청소년을 돕자”는 약속에서 설립됐고 맥지라는 명칭은 ‘한겨울 보리처럼 버티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맥지는 41년 동안 위기 청소년, 자립돌을 지원하기 위해 한길을 걷고 있다. 맥지는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를 비롯해 위기 청소년 등을 보살피는 광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맥지는 한국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자립돌 등에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교육과 상담 지원은 물론 진로자립 지원, 문화예술체험 등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성평등가족부 산하 전국 법인체로 승격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