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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 에스테틱스가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의 홍보대사로 프로골퍼 박혜준 선수를 공식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클래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 선수는 올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데뷔 4년 만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입증하며 KLPGA 투어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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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 에스테틱스 유현승 대표는 “박혜준 선수는 필드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경기 운영의 꾸준한 성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우아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서, 이번 협약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