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2023.4.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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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73)가 30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경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하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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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