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 효성그룹
효성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억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침수 주택과 농경지 복구, 도로 유실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됐다.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주요 사업회사가 함께 마련했다. 효성은 최근 수년간 산불, 집중호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2008년부터 본사와 주요 사업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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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재활치료비와 가족 지원 사업을 장기간 이어오고 있으며 가족 여행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 창작 환경 조성과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경력보유여성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나눔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효성은 2018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저개발 지역 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아동과 지역사회의 교육·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