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현지 시간)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별도 개최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와 사운드바 HW-Q990H, HW-QS90H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뮤직 스튜디오 신제품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 중앙에 오목한 점이 있고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했다.
사운드바 HW-Q990H는 TV 속 대화 소리를 화면 중앙으로 끌어올려 전달하는 ‘사운드 엘리베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HW-QS90H는 별도 우퍼가 필요 없는 올인원 사운드바로,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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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