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4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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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이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흥과 함께’로 꾸며져 남진, 설운도, 자두, 오마이걸 승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호남 지역 재력가의 아들로 알려진 남진은 “아버지께서 도정업을 하셨다”라고 인정하며 “호남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셨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남진의 아버지는 ‘목포일보’ 발행인이자, 정치가로도 활동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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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남진은 “아버지께서 잘생기시고 키도 크시다”라며 시대에 비해 유산도 풍족하게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남진은 국민학교 재학 당시, 자가용 소유자는 전라도지사와 아버지가 유일했다며 자동차를 타고 학교에 가면 전교생의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남진은 개인 운전사부터 집사, 요리사, 가정교사, 개인 요트까지 있었던 부유한 유년 시절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