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기념해 사회공헌으로 의미 더해 초록우산·대한약사회와 함께 아동 건강 지원 경제적 취약 아동 대상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 “화려한 행사보다 실질적 도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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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22일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출시 10주년을 맞아 취약 계층 아동에게 감기약 10만 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념행사 대신, 생활 여건상 약을 제때 구비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는 초록우산, 대한약사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세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의약품을 확보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한다.
대원제약은 “10만 포라는 수량에는 지난 10년간 소비자 신뢰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본부장 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최용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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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