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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으로 총 10억 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이 셋째를 낳으면 1억 원을 지급한다.
TYM은 2024년부터 첫째 출산 시 1000만 원, 둘째 30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출산장려금 비과세 정책에 따라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TYM은 근속년수 5년 이상인 재직자가 퇴사 후 귀농하면 트랙터를 지원한다.
부영그룹도 임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주는 정책을 시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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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