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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초역세권 ‘라비움 한강’ 18일 소형주택(도시형) 청약 예정

입력 | 2025-12-18 09:00:00

전용 40~57㎡ 소형주택 198세대 중 165세대 분양
18일 청약, 23일 당첨자 발표, 내달 5~7일 정당계약



 ‘라비움 한강’ 광역 조감도 


 한강 라인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으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 도심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누릴 수 있는 ‘라비움 한강’이 청약을 받는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공급되는 ‘라비움 한강’의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청약일은 오늘(1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고,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비움 한강’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도 적용돼 계약금 5%만 마련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단지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38층,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세대, 전용면적 66~210㎡ 오피스텔 65실, 총 263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소형주택은 165세대로, 타입별로는 ▲40㎡A 81세대 ▲40㎡B 16세대 ▲42㎡ 36세대 ▲45㎡ 16세대 ▲57㎡ 16세대다.

 오피스텔 일부(전용면적 114~210㎡)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희소가치를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원스톱 라이프’가 기대된다.

 ‘라비움 한강’은 최고 38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도 인접해 있으며,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메세나폴리스 內 교보문고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위치하며 망리단길, 합마르뜨(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 홍대 상권 등 대형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통학 할 수 있다.

 ‘라비움 한강’은 상품성도 뛰어나다. 시인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공간을 디자인했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주거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38층 스카이라운지는 휴식과 담소, 사색과 영감을 위한 하이엔드 라운지로 조성된다.

 한강뷰의 낮과 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을 갖춰 예술적 풍경의 극치를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루프탑 스카이 가든은 벤치형 휴게 공간과 파이어핏 등 감성적인 요소를 더해 불꽃축제 전망까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B1F 라운지&미팅룸은 개인업무, 회의, 스터디 등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실제 필드를 구현한 최신 시스템을 통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날씨나 계절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스크린골프장이 B2F에 마련된다.

 한편, ‘라비움 한강’은 올해 3월 착공한 상태로,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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