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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최홍만 품에 안긴 44㎏ 쯔양…CG급 얼굴 차이에 술렁

입력 | 2025-12-17 04:42:00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먹방 유튜버 쯔양의 만남이 공개되며 극적인 체격 차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참시’ 출연을 앞두고 온라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먹방 유튜버 쯔양의 만남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극적인 체격 차이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실에서 쉽게 보기 힘든 조합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14일 공개된 예고편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련 영상과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최홍만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쯔양을 가볍게 들어 올린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쯔양 역시 긴장한 기색 없이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면 속 두 사람의 체격 대비는 수치로 알려진 차이를 넘어 시각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홍만은 신장 218cm, 체중 약 156kg에 달하는 체격을 지닌 이종격투기 선수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쯔양은 신장 161cm, 체중 44kg으로 알려진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00만 명을 넘는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현실판 거인과 소인 같다”, “숫자로만 보던 체급 차이가 그대로 느껴진다”, “CG인 줄 알았다”, “최홍만이 저렇게 부드럽게 사람을 안는 모습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예능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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