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소방 제공)
7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6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내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8명의 인원과 18대의 장비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3시 38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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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아파트는 199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 기준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