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4년만의 솔로 투어 앞두고 소감 “에너지 살아있는 퍼포먼스”

강승윤

가수 강승윤이 솔로 콘서트 투어 개최를 앞두고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계정을 통해 강승윤이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약 4년 만에 솔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강승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전했다.

강승윤은 최근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페이지 투’(PAGE 2)를 비롯해 새로운 무대로 꽉 채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신했다. 그는 “한층 자유롭고 에너지가 살아있는 퍼포먼스로 여러분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정말 많이 준비했다”고 전하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같은 공간에서 음악으로 호흡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간의 음악 여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 하이라이트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2021년 첫 솔로 콘서트부터 올해 개최된 위너 콘서트까지 생생한 무대들이 펼쳐지며 다가오는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투어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포문을 연다. 이후 내년 1월 3일 대구, 1월 17일 대전, 1월 24일 광주, 2월 28일과 3월 1일 서울 공연을 거쳐 3월 14일 오사카, 3월 15일 도쿄까지 국내외 7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