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넷플릭스 예능에서 슈퍼주니어 활동 시절 겪은 전 매니저들의 도벽·무면허·역주행 사건을 폭로했다. “MSG 하나도 없다”는 실화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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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과거 슈퍼주니어 활동 시절 겪었던 전 매니저들의 충격적 일화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 규현은 “MSG 하나도 없다”며 실제 겪은 사건들을 털어놨고, 멤버들의 물건을 훔치거나 무면허 상태로 역주행까지 한 매니저 사례가 이어지자 출연진도 말을 잇지 못했다.
● “잃어버린 물건이 한 박스”…도벽 매니저 실물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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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에게 상황을 보고하자 해당 매니저는 무릎을 꿇고 “비밀로 해달라”고 사정했지만, 이특이 도착하자마자 아무 일 없던 듯 자세를 고쳐 앉았다고도 했다. 규현은 “결국 잘렸다. 그런데 소름 돋는 건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 무면허 역주행에 자리 바꿔치기 요구까지
규현은 무면허·역주행 매니저 사건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건대 사거리에서 하면 안 되는 유턴을 하더니 경찰차가 추격하자 매니저가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며 “눈이 돌아서 ‘규현 씨, 저 지금 면허 정지입니다’라고 말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매니저는 역주행까지 감행하며 앞에 서 있던 오토바이에게 욕설을 하며 비켜 달라고 소리쳤고, 경찰차 사이렌을 들은 바이크 운전자가 도주 차량임을 알아보고 천천히 앞으로 가서 길을 막아 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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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를 들은 이수근은 “그런 사람이 매니저를 했다는 게 대박”이라고 혀를 내둘렀고, 은지원은 “무면허로 그동안 어떻게 버틴 거냐”며 경악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