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바 원정에서 0-1 석패
마인츠의 이재성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1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재성은 67분을 뛰었고 마인츠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11.22 마인츠=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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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2)이 교체로 출전했지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첫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28일(한국 시간) 루마니아 크라이오바의 스타디오눌 욘 오블레멘코에서 열린 CSU 크라이오바(루마니아)와의 2025~2026시즌 UE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UECL 3전 전승을 달리던 마인츠는 대회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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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1무1패(승점 7)의 크라이오바는 15위에 머물렀다.
마인츠의 핵심 자원인 이재성은 후반 16분 벤 보브시엔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0-0의 균형을 깨기 위한 승부수로 투입됐다.
그러나 선제골은 홈 팀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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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2분 키커로 나선 아사드 알함라위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이후 마인츠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크라이오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