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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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 씨에 대한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27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에 따르면, 이이경 측은 최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 씨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A 씨가 DM(쪽지) 대화에서 “이이경 회사에 메일 보내고 10억원 정도 요구하면 될까” “챗지피티에 물어보니까 처벌 안 받는대”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이경 측은 “이 제보 내용을 수사기관에 제출하고자 법률대리인에 공유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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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이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올리며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며칠 전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내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