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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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42)이 백반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기술을 얻은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듯요”라고 적었다.
“조직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받는 날 딱 하루만 슬프고 우울하기로 했다. 청승떨기엔 제 성격이랑 안 맞아서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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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신체에 하얀 반점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질환 중 가장 흔한 난치병으로 불린다. 피부의 특정 부위가 아닌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지현은 백반증에 감기까지 앓게 됐지만, 고민 끝에 헤어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3개월 더 받는 연장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운동 중인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루 빨리 건강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몸 챙기시고 따뜻하게 옷도 입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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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